QT 나눔
제 목 [] 내가 그안에 그가 내안에
본문
10월 25일(주일)
아가 2:1~17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
솔로몬과 술람미 여인은 가시나무 속 백합화 같은 존귀한 사랑을 나누며, 푸른 초장과 잔칫집에서 친밀한 기쁨을 누린다. 사랑의 결실을 방해하는 '작은 여우'를 경계하며,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다"는 흔들리지 않는 연합과 확신 속에서 영적 안식을 누린다.
16절)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치는구나”
1절에서 술람미 여인은 자신을 평범하게 표현한다. 그러나 2절에서 왕은 그녀를 '가시나무 가운데 백합화'로 고백한다. 왕은 검게 그을린 여인의 참된 아름다움을 알아본다.
16절에서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속했다고 고백한다. 사랑은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 하나님은 아가서를 통해 나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오고자 하신다. 그 친밀한 관계의 표현이 바로 "백합화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인다"라는 말씀이다.
요한복음 15장 5절의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라는 말씀처럼, 오늘 본문도 서로에게 속해 있을 때만 올바른 관계성을 이어갈 수 있음을 말해준다. 내가 주님 안에 속해 있어야 백합화 가운데에서 꼴을 먹을 수 있다. 그곳이 가장 안전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나를 백합화가 있는 곳에서 먹이신다. 예수님은 가장 안전한 목초지를 나에게 주고자 하신다.
그곳이 어디일까 생각해 본다.
첫째는 교회 예배이고, 둘째는 매일매일 이어가는 경건 생활(말씀 묵상)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영적 관계성을 맺어가고, 매일 말씀 묵상을 통해 나를 회복하시며 영의 양식을 채워주신다.
내가 말씀으로 영적으로 성장할 때 성령의 열매가 맺어진다. 열매가 맺히기 전에는 먼저 꽃이 핀다. 15절 말씀처럼 여우(사탄)는 꽃이 필 때를 기다렸다가 어지럽힌다. 내 삶에 여우가 기웃거린다면, 역설적으로 내가 영적으로 바르게 세워져 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걱정하지 말 것은, 포도원지기이신 나의 하나님이 여우를 가만히 보고만 계시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그 안에, 그가 내 안에" 라는 고백은 흔들리지 않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여우든 그 어떤 것이든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 안에 속해 있으라고 하신다.
내가 주님 안에만 속해 있다면 거기가 어디든 '푸른 초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내가 백합화 가운데, 가장 안전한 초장에서 보호받고 있음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주일예배가 있다. 주님과 개인적인 만남이 시작된다는 기대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
♧ 적용:
-나에게 매일매일 영의 양식을 제공하는 〈생명의 삶〉 출판사를 위해 기도하기
-매주 화요일마다 강의하시는 김은애 사모님과 스태프들을 위해 기도하기
기도
"하나님,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은혜였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서 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을 축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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