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
본문
역대상 29:10-19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을 송축한다.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전 건축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성전 건축을 위해 미리 준비한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니, 하나님께 받은 것을 하나님께 돌려 드렸을 뿐이라고 고백한다.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정직한 마음, 즐거운 마음,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린다고 고백하며, 주의 백성들의 심중에 자원하는 마음을 심어 놓으셔서 주님께 즐겁게 드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아들 솔로몬에게도 정성된 마음을 주셔서 자신이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14). 무언가를 즐겁게 드리려면 ‘드릴 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드릴 힘’을 어디서 올까. 받고만 싶어하는 이기적인 나에게는 드릴 힘이 없다는 것이 분명하니, 드릴 힘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드릴 힘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주께로 왔다는 것이 마음에 새겨질 때부터 시작될 것 같다. 주의 것을 주께 돌려드리는 것이라는 생각에서 드릴 힘이 나올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이 마음을 그의 백성의 심중에 심어 놓으셨다는 것(18)을 아는 것일 것 같다. 하나님은 이미 나의 심중에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을 심어 놓으신 것이었는데, 내가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가 위하여 준비한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19). 하나님을 찬양하던 다윗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 왔다고 고백하던 다윗이, “내가 준비했다”는 말이 목에 작은 가시처럼 걸린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으로 성전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라고 말해야 기승전결이 맞을텐데, 다윗은 왜 그러지 못했을까 잠시 의문을 가져보다가, 완벽할수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받아들이게 된다. 그래도 다윗만 같기를 기도하는 겸손한 마음이 되는 이유는 나를 돌아보게 하셨기 때문이다.
나도 친정살이 동안에, 한 달이라는 내 시간을 드려서, 나의 재정을 사용하고, 나의 일상을 멈추고.. 입 밖으로 내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얼마나 생색을 내었던가를 생각나게 하신다. 아니었구나.. 나의 모든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왔으니, 하나님의 시간을 드려서, 하나님의 재정을 사용하고, 하나님의 일상을 멈추고., 내가 친정에 오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내 것 인냥 생색 내었던 마음을 부끄럽고 또 부끄럽게 하신다.
나의 심령 안에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을 이미 심어 놓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미 내 안에 심어 놓으신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음을 회개한다. 오늘부터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내 안에 이미 있음을 믿는 믿음으로, 다윗이 솔로몬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던 정성된 마음(Wholehearted devotion)으로 행해 보아야겠다. 묵상을 하면 할수록 나에 대한 하나님의 설계도를 조금씩 더 보여주시니 기쁘고 기대되고 감사하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을 맘껏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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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님의 댓글
평강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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