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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내가 넘치도록 준비해야 할 것

등록일 2026-10-11
작성자 Hamy

본문

10월 11일(주일)

역대상 22:2~19


내가 넘치도록 준비해야 할 것


16절)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준비를 했다. 3절을 보면 철을 많이 준비하고, 놋도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많이 준비했으며, 백향목도 무수히 준비했다고 한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이렇게 유언했다.


[“너는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성전을 건축해야 한다. 잘 기억해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기를 원한다.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이스라엘을 잘 다스리고, 여호와의 율법을 더욱더 지키기를 원한다.”]


그리고 16절에서는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라고 선포한다.

나는 오늘 말씀을 읽으며 이 장면의 분위기를 상상해 보았다. 다윗의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이제 여호와께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다윗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졌다.


다윗은 성전 건축 재료를 “무게를 잴 수 없을 만큼 무수히, 심히 많이” 준비했다. 차고 넘칠 만큼 준비한 것이다. 오늘 말씀을 보며 내가 아이들을 위해 무수히, 심히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했다. 내가 하나님께 돌아가기 전에 가장 많이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신앙의 유산’이다.

내가 매일매일 QT하는 것을 아이들도 알고 있다. 아이들이 나에게 QT가 재미있냐고 자주 물어본다. 나는 아이들에게 “QT하며 하나님 말씀을 볼 때가 제일 행복하고, QT할 때 스트레스가 사라지며 힘이 생긴다.”라고 말해주곤 했다.

감사하게도 이제 아이들도 집에서 성경을 읽고 쓰고 묵상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 스며들기 시작했다. 때로는 QT하며 기도했던 내용들이 응답되어 이루어진 이야기들을 나누기도 한다. 아이들도 당시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들이 있다고 말한다.

내가 아이들의 성전건축 재료로 준비해야 할 것은,매일의 경건 생활과 기도이다. 삶에서 내 모습을 솔선수범하여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내가 준비해야 할 최고의 재료이다. 지난달부터 내가 성경을 암송하는 모습을 아이들이 보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성경 암송은 안 할 거야!”라고 부인하지만, 짧은 구절부터 자연스럽게 암송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겠다.


내가 준비해야 하는 재료는?

바로 삶에서 보여주는 경건의 시간이다.

남편과 나는 매일 서로 QT 나눔을 한다. 오늘부터는 아이들의 나눔도 함께해 보아야겠다.


♧ 적용

오늘 다윗이 솔로몬에게 남긴 유언에 아이들의 이름을 넣어 기도하기.


기도

하나님,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믿음의 유산이 잘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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