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본문
10월 1일 (목)
대상 17:1~15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르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네 생명이 다하여 네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11, 17절)
다윗이 궁궐에 거주할 때, 나단 선지자에게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 밤에 하나님이 나단에게 임하시어, 다윗이 아닌 그의 아들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며 오히려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집을 세워 그의 왕위와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이라는 언약을 말씀하셨다.
● 하나님이 다윗과 하신 언약
1) 다윗의 자손 중 한 사람을 세워 그의 나라와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다.
2) 이전에 사울에게서 은혜를 거두어간 것과 달리, 다윗의 자손에게서 은혜를 영원히 빼앗지 않으신다.
3) 다윗이 아닌 그의 아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게 된다.
4) 하나님은 그의 아들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다윗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늘 그분과 함께 걷는 듯하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어 했고,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당신의 뜻을 알려주신다.
오늘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많은 말씀을 하셨지만, 특히 11절에서 다윗의 처음 시작 지점을 짚어주신 대목에 시선이 간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왕으로 부르시기 전에는 존재감이 전혀 없었던 인물이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왕으로 만드신 분이라고 상기시키시며, 언젠가는 그의 생명이 다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고 그 나라는 후손들을 통해 이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셨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신다. 그리고 나도 언젠가는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치고 천국으로 돌아간다. 하나님은 다윗이 할 일과 그의 후손들이 할 일을 구분지으셨다. 이처럼 내 믿음의 대에서 내가 해야 할 일과, 내 아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야 할 일들이 따로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한 열정의 예배자였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 내가 천국에 돌아가기 전까지 내가 누구인지 나의 정체성(Identity)을 잊지 말고 믿음의 계승이 잘 이루어지도록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 적용: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성경 읽고 기도하기.
“하나님, 제가 누구인지 잊지 않고 겸손한 열정의 예배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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