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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세번째 용사의 자격

등록일 2026-09-19
작성자 Hamy

본문

9월 19일 (토)

대상 11:20~47


● 세번째 용사의 자격.


"그는 둘째니 세 명 가운데 가장 뛰어나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으나 첫째 세 명에게는 미치지 못하리라" (역대상 11:25)


다윗에게는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된 용사들이 있었다. 오늘 말씀에는 둘째 세 명의 우두머리가 등장한다. 그러나 그들의 실력은 첫째 세 명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나는 첫째 우두머리와 둘째 우두머리의 차이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다윗이 "누가 나에게 물을 마시게 할꼬"(17절)라며 소원했을 때, 첫째 우두머리로 선택된 자들은 앞뒤 가리지 않고 적진으로 뛰어들었다. 둘째 우두머리들 역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했다.

이들의 차이를 보면서, 모두가 용사로 준비되었지만 ‘간절함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주님을 향한 그들의 열정만큼은 결코 다르지 않았을 것같다.


지난 1년 동안 호스피스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만났다. 그중 돌아가신 신실한 크리스찬 어른들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었다. 그분들은 ‘감사’가 삶의 습관이 되어 있었고 비록 가난하셨지만, 구원받고 예수님 이 계신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그분들이 오늘 말씀에 나온 ‘믿음의 용사’와 같다고 느껴진다.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 그분들을 만나게 하신 이유는, 어쩌면 나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해 믿음 생활을 하는 것, 바로 이것이 용사의 마음가짐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어제와 오늘 말씀에서 각 우두머리 중 세 번째 용사의 이름이 빠져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여러 신학적인 평가가 있겠지만, 나는 세 번째 용사의 자격이 달란트 비유처럼 감당해야 할 질량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최선을 다하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된다.


♧ 적용;

세 번째 용사가 되기 위해 성경을 하루에 10절씩 기록하고, 늘 성경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갖자.


"하나님, 제게 허락하신 하루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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