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깨닫고 행하게
본문
시편 119:33-48
시편기자가 하나님께 주님의 율례를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행하게 해주시기를 간구한다. 하나님께서 그의 눈을 돌이켜 주를 경외하게 하시고, 그를 주의 말씀으로 세우시고, 그가 주의 법도를 사모하게 하시고, 그에게 주의 말씀이 임하게 해주시기를, 진리의 말씀이 그의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해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는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주의 규례를 바라고, 주의 율법을 지키고, 주의 계명을 즐거워하고, 주의 계명을 사랑하고, 주의 율례들을 묵상하겠다고 약속한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45). 이 말씀에 마음이 머문다. 하나님을 믿기전 나의 인생이 자유롭게 걸어가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가보다. 내 마음은 사욕(selfish gain)으로 향해 있었고, 내 눈은 허탄한 것들(worthless things)을 바라보고 있었고, 나는 세상을 두려워하고(fear people) 있었고, 사람들의 비방(disgrace)을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나는 자유롭게 걸어가는게 무엇인지 모른채로, 변하는 세상의 풍조에 따라 발걸음이 비틀거렸고, 사람들의 판단과 인정에 휘청거렸다.
이제는 시편기자의 간구가 나의 간구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하자 나의 발걸음이 달라지기 시작한 것을 제일 먼저 내가 알게 되었다. 어제 오전에 발수술을 하고 집에 돌아와 밤에 잠이 들때까지 발가락의 감각이 없었다. 수술을 위해 무릎 아래로 신경을 차단하는 시술을 하였고 24-28시간안에 감각이 돌아올 것이라고 닥터가 말해주었는데도, 나의 의지대로 발가락이 움직여 지지 않는 기이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눈 떴는데 제일 먼저 한 것이 발가락에 힘을 주어 본 것이었는데 살짝 움직여지며 감각이 느껴졌다. 그 감동이란..
발가락 하나의 감각이 돌아옴에도 이렇게 감격인데,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전 인격체의 감각이 살아났고, 날마다 살아나는 것에 어떻게 비교조차 할수 있을까. 큐티라이프를 통해, 큐티라는 ‘하나님께 가는길’을 가르쳐 주시는 김은애 사모님께 감사 드린다. 이 안에서 만난 인도자님들과 참여하시는 자매님들이 너무도 소중하고 사랑스럽니다. 김은애 사모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곳에 모인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행하게 해주실것을 믿으며 간구 드리는 새 아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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