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마네
본문
에스겔 45:9-25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에게 포악과 겁탈을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고 하신다.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에바와 밧을 사용해야 한다. 60세겔이 1마네, 온전한 단위가 ‘너희 마네’가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스라엘 군주에게 마땅히 예물을 드려야 하며, 이스라엘 군주의 본분은 이스라엘 백성을 속죄하기 위한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다. 첫째달 1일은 성소의 정결을 위한 속죄제를 드리고, 7일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려 성전을 속죄하고, 14일 유월절에는 왕과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속죄제를 드리고, 유월절 7일 동안은 하나님을 위해 속죄제를 드리고, 일곱째 달 15일 초막절에도 속죄제를 드려야 한다.
이스라엘 통치자들에게 통치 법칙을 교훈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포악과 겁탈을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기 위해서 작은 정직에서부터 시작하라고 말씀하신다. 곡물과 액체와 화폐 단위를 속이지 않고 정확하게 계량하는 작은 일부터 삶에서 시작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이루려면, 정직한 말, 정직한 행동, 정직한 실천에서 시작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너희가 마땅히 드릴 예물(13), 군주의 본분(17) 에 대해 묵상해 본다. 이스라엘 백성의 본분은 군주에게 예물을 마땅히 드려야 하고, 군주의 본분은 이스라엘 백성의 속죄를 위해 속죄제를 드리는 것이다. 첫째 달 1일, 7일, 14일, 명절 7일 동안과 일곱째 달 15일 초막절의 공통점이 속죄제 이니,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사는 그의 백성이 속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야 했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이렇게 해마다 절기마다 속죄제를 드려도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끊어지지 않으니 하나님은 결단을 내리셔야 했겠다. 예수 그리스도로 단 한 번의 속죄제를 드리심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죄에서 놓이게 하시길 원하셨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다. 그래서 속죄함을 받은 오늘의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감격이 앞선다.
오늘은 사는 나의 마네(MIna)는 ‘하나님의 정직’이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의 감정대로 계량이 달라지지 않고, 나의 편애로 계량이 편향되지 않고, 더 가졌거나 덜 가졌다고 계량이 차별되지 않고, 나를 욕한다고 외면하거나 나를 칭찬한다고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나의 삶속에서 유일한 마네가 하나님의 정직, 하나님의 말씀 이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성전과 사람의 거룩을 말씀하시는 하나님, 교회가 정결해야 그 안에 계실수 있고, 사람이 정결해야 그와 함께 동행하실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을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저를 정결하게 하셨지만, 그 정결을 더럽히는 죄를 날마다 회개하는 것은 저의 본분임을 깨닫게 됩니다. 매일의 말씀 묵상의 시간이 회개의 속죄제를 드리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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