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나의 뗄감
본문
에스겔 39:1-10
하나님은 곡을 대적하여 곡이 모든 무기를 빼앗기고 산과 들 위에 엎드려지리라 하신다.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다시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게 하실 것이며, 민족들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임을 알게될것이다. 이스라엘은 적들의 무기를 7년동안 태워 뗄감으로 쓰게될 것이고 그래서 산과 들에서 나무를 하지 않을 것이다.
8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볼지어다 그날이 와서 이루어지리니 내가 말한 그날이 이날이라
10 이같이 그 무기로 불을 피울것이므로 그들이 들에서 나무를 주워오지 아니하며 숲에서 벌목하지 아니하겠고 전에 자기에게서 약탈하던 자의 것을 약탈하며 전에 자기에게서 특탈하던 자의 것을 늑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곡의 패배다. 이스라엘을 향해 돌진한 자들이 모두 넘어지고 쓰러진다 하신다. 그들이 들고간 방패와 화살이 이스라엘 민족의 뗄감으로 7년동안이나 사용된다고 하신다. 뗄감이 넘쳐서 벌목할 필요도 없고, 약탈당하고 늑탈당한 것들을 그대로 갚게된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이 순간에는 분노와 심판의 하나님임을 알게된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상황과 전투의 방향을 바꾸시는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의 거룩한 이름을 지키기 위함이다(7절). 창조주이시며 주권자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대적하고 맞설때 그대로 두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지난 몇주는 영적 전쟁이었다. 내안에서 곡이 일어나 나를 엎드러뜨리고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남편을 활과 화살로 공격하며 전진했다. 하나님은 그 상황을 드라마처럼 역전시키셨다. 나에게 믿음의 동지를 만나게 하셔서 기도하게 하셨고, 같은 날 남편에게 믿음의 친구를 보내셨다. 플로리다 장례식 갔다가 캘리포니아 돌아가는 친구가 갑자기 비행기가 연착,취소되어 달라스에 한밤중에 내려 우리집에 왔던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안에서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하고, 큐티를 같이 하자는 내 제안에 그러겠다고 했다. 단 며칠이지만 우리는 함께 앉아 말씀을 읽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악함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다. 오랫동안 말씀에서 멀어진 남편이 말씀앞에 다시 나오게 되었고, 교만함과 오만함으로 정죄와 비판을 일삼던 나는 다시 하나님의 선하심에 무릎을 꿇게되었다.
이제 내게 남은 나쁜 기억들과 쏟아낸 분노의 말들과 생각들을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의 향불에 뗄감으로 불태운다. 앞으로 7년은 이 더러운 것들을 불태우며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할 것 같다.
하나님,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모르는 백성처럼 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고 모든 상황과 사건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회복시켜주시고 함께 기도하며 말씀앞에 나올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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