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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집으로 돌아가는 길

등록일 2026-08-11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에스겔 38:14-23


하나님께서 끝날에 곡을 이끌어 이스라엘 땅을 치게 하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해 이미 예언하신 일이다. 그날에 하나님은 질투와 노여움으로 그들을 심판하여 만민 가운데 하나님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나타내실 것이다. 그때에 그들이 하나님이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내 백성, 내 땅, 내 노여움, 내 얼굴, 나의 질투와 노여움, 내 모든 산, 내 위대함, 내 거룩함.. 세상 만물과 만민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소유권을 주장한다는 것은 그 대상이 소유됨을 인정하지 않을 때 일어난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임을 인정하며 살고 있는지 돌아본다. 내가 하나님의 소유임을 잊고 내 맘대로 살면, 하나님께서 나에게도 소유권을 주장하실 것이라고 깨달아진다. 말로 알아듣지 못하면 내가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할 때까지 나를 흔들어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만난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기 위해 크고 작은 고난도 전쟁도 일으키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평안을 깨려는 세력과 평안에 안주하려는 세력 모두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는다. 평안이 깨어지는 고난들에 여전히 고군분투하며 살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본다. 평안에 안주하려는 마음이 행동하지 않도록 발목을 잡는 것을 경험하며 고민하는 나의 모습들도 떠오른다. 오디세이 영화처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겪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평안과 고난에 대해 나의 마음가짐을 다 잡는다. 


그 모든 역경 속에서도 내가 오늘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오디세우스에게 페넬로페처럼, 나에게는 나를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때문이다. 내가 오늘 새벽에도 숨쉬고, 큐티를 하고, 묵상글을 적을수 있는 이유는 허망한 나의 노력과 열심에 있지 않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 하나님의 열심에 있다는 것을 명심한다. 하나님의 ‘내 백성’ 안에 내가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한 하루를 살기를 기도 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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