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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마음이 교만

등록일 2026-07-26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에스겔 31:1-18


하나님께서 바로왕과 그 무리를 레바논의 백향목 같았던 앗수르 사람에 비유하신다. 하나님께서 백향목의 가지를 많게 하여 아름답게 하셨는데, 그의 키가 구름에 닿아서 솟아날 정도로 자라나자 그의 마음이 교만해졌다.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그를 쫓아내셨고 포악한 다른 민족들이 그를 찍어 버렸다. 이 백향목이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이다.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어진 곳을 둘러 흐르며 ‘둑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4), 그 나무에 ‘물이’ 많으므로(5), 그 뿌리가 ‘큰물’ 가에 있으므로(7). 레바논의 백향목이 크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물’ 때문이었다. ‘물’이 백향목을 기르고 자라게 하였다고 한다. ‘강들’이 백향목 주위를 둘러 흘렀고, ‘둑의 물’이 백향목 주위에 있는 나무들에게까지 미칠 정도로 충분하게 공급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백향목은 이것을 깨닫지 못했다.


내가 그 가지를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9). 하나님께서 ‘물들’,’깊은 물’,’강들’,’둑의 물’을 보내시어 백향목을 정성을 다해 풍성하고 아름답게 키우셨는데, 그의 키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솟아나자 그의 마음이 교만해 졌다고 한다(10). 교만은 내가 나의 능력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 나를 지으시고 기르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내가 그의 악으로 말미암아 쫓아내었음이라(11). 교만은 ‘악’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지금까지 나의 삶에 ‘물들’은 무엇이고 누구인가 생각해 보니, 부모님이 제일 먼저 생각나고, 이어 떠오르는 분들과 사건들이 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내 인생에 ‘물들’을 보내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게 된다. 때때마다 필요한 ‘물들’을 보내주시어 해갈하게 하시고, 키를 자라게 하시고, 가지를 뻗게 하셨구나.. 나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지혜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나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것을 덜하고, 나를 성장시키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에 더 애쓰기로 적용한다. 


하나님 아버지,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교만했던 앗수르, 앗수르처럼 교만했던 애굽을 반면교사 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마음에 교만의 뿌리를 하나님께서 뽑아 주시길 기도합니다. 교만한 마음으로 망하지 않도록, 주변을 망하게 하지 않도록, 날마다 깨우쳐 주시고, 말씀대로 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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