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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마땅하다

등록일 2026-01-06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요한일서 4:1-12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분별하라. 하나님께 속한 진리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것을 시인하고, 세상에 속한 미혹의 영은 시인하지 않는다. 진리의 영은 미혹의 영을 이긴다. 진리의 영안에 계신이가 미혹의 영안에 있는 자보다 크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의 독생자를 통해 우리를 살리려고 그를 세상에 화목제물로 보내셨다. 하나님이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된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7).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할수 있다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말한다. 그러나, 내가 세상에 있을때 알지 못했던 것은 하나님의 사랑 이었다. 사람의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람을 사랑할수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았는데. 사람의 사랑과는 비교도 안되는 헤아릴수 없이 크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이기적이고 변하는 사람의 사랑만 보다가, 생명을 내어주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난 것은,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 이라는것을 깨닫게 하신다.


그러나,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11) 라는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이 이같이 나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왜 나에게는 여전히 마땅한 일이 안되는지, 저는 왜 사랑하지 못할까요? 하나님께 질문 드린다. 하나님의 사랑하라는 명령은 사랑할 수 없는 사람도 사랑하라는 항목이 들어있기 때문에 언제나 딱 걸린다. 사랑을 실천하는 대신 사랑할수 없는 백가지 이유를 세며 시간을 낭비하는 어리석은 나의 현주소 때문이다. 


오늘 저녁에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는 한 가정을 집에 초대했다. 엄마도 아이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마음이 쓰이는 것은 하나님이 일하신 것이라 느껴지면서도, 집에 초대하는데는 시간이 걸렸다. 주신 마음에 바로 순종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주저했던 나의 마음과 게으른 육신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으니, 하나님께서도 이해해 주시겠지 하며 마음이 평안해 진다. 오늘은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나 만큼, 이 만큼, 지금은 이 속도로 순종하고 있지만, 내일은 더 신속하고 명쾌하게, 여름에 얼음 냉수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순종을 하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만나는 하나님을 아직 모르는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이 먼저 그들을 사랑해 주시기를,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만나기를 기도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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