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범하지 않게, 죄를 범하여도 > QT 나눔


  • QT Sharing | QT 나눔
  • 매일매일 QT하는 삶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QT 나눔

제  목 [] 죄를 범하지 않게, 죄를 범하여도

등록일 2026-01-02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요한일서 2:1-11


요한이 요한일서를 쓰는 이유는, 사람들이 죄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들이 죄를 범하여도 대언자이시며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을 위하여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가 행하는 대로 행하며, 하나님의 사랑이 그 안에서 온전하게 된다. 빛 가운에 있는 사람은 형제를 사랑한다. 어둠에 있는 자는 형제를 미워하는 이유는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기 때문이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1).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시지만, 우리가 죄를 범하여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죄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시지만, 죄를 범할것을 미리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죄를 범할것을 이미 알고 계시므로, 죄를 범하더라도 구원하시려고 이중 장치를 미리 만들어 놓으신 하나님을 만난다. 그 이중장치가 화목제물이 되시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하나님은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셨던 것이었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끼지 어둠에 있는 자라는 말씀이 자꾸 목에 걸린다.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이 바로 나이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에서, 형제를 미워하면 아직 어둠에 있는 자라는 분명한 말씀에 마음이 찔리고 또 찔린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앞에 이렇게 작은 계명도 지키지 못하는 내가 작은 점으로 쫄아든다. 그러나 나에게는 의로우신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 나는 그의 안에 살며 그가 행하시는 대로 행하기를 원한다. 나는 그를 미워해도,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나도 그를 계속 미워하는 대신 사랑하기로 새로운 선택할수 있다는 것이 믿어진다. 날마다 나의 선택이 아닌 예수님의 선택을 하기로 작정한다.


내 마음이 미움에 머물지 않도록 내가 의지적으로 선택할 행동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읽으며, 미워하지 않는 것은 의지적 선택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가만히 있으면 미워하게 되고, 의지적으로 거스리지 않으면 미워하는 마음을 돌이킬수 없다는 것도 배운다. 그렇다면 미운 사람에게 의지적으로 선택할 행동들은, 그의 이기적인 요구를 들어주기, 불쾌한 태도에 상냥하게 응대하기, 오히려 선물 주기, 시간내어 밥 사주기.. 나열하면서도 행하기 어럽겠다 싶은 선택들에 도전해 보는 것이겠다. 예수님의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이 그와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참된 것이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그도 나도 예수님의 모든 사람중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사람에 대한 미움이 작은일, 버려도 되는 쓸모없는 일이라 느껴진다. 


죄를 범하지 않게, 죄를 범하여도, 저를 구원하기 위해 모든 안전장치를 다 해놓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그 사랑을 기억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989건 25 페이지
QT 나눔 목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4749
꿈꾸는자 2026.01.06 258
꿈꾸는자 2026.01.06 258
4748
꿈꾸는자 2026.01.05 296
꿈꾸는자 2026.01.05 296
4747
꿈꾸는자 2026.01.04 269
꿈꾸는자 2026.01.04 269
4746
꿈꾸는자 2026.01.03 278
꿈꾸는자 2026.01.03 278
열람중
꿈꾸는자 2026.01.02 298
꿈꾸는자 2026.01.02 298
4744
꿈꾸는자 2026.01.01 286
꿈꾸는자 2026.01.01 286
4743
veronicakim 2025.12.31 220
veronicakim 2025.12.31 220
4742
권신자 2025.12.31 198
권신자 2025.12.31 198
4741
꿈꾸는자 2025.12.31 306
꿈꾸는자 2025.12.31 306
4740
꿈꾸는자 2025.12.30 296
꿈꾸는자 2025.12.30 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