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이 일을 생각할 때에
본문
마태복음 1:18-25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 되었다.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가만히 마리아를 끊고자 하였으나, 주의 사자에 꿈에 나타나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 되었고, 그는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알려 주었다.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의미이다. 요셉은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고, 아들의 이름을 예수라 하였다.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20).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기 때문에(Joshph was faithful to the law.) 조용히 마리아와 헤어지려 하였다. 여기에서 요셉의 의로움은 율법을 잘 지키는 데에서 온다는 것을 본다. 그러나 주의 사자가 꿈에 나타나 하나님의 뜻을 알려준다. 율법의 한계를 넘어 하나님께 의로운 사람(faithful to God) 이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은 율법을 만드셨지만 율법을 초월하시는 분, 율럽의 완성자 이심을 깨닫게 하신다.
사람이 생각할 때에, 그 생각 속으로 들어오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생각이 생각을 낳아 불완전한 생각으로 마치는 모호한 인생을 살았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생각에 관심이 많으시고, 생각에 개입하시고, 때로는 생각을 바꿔주시고, 사람의 생각 속으로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생각을 알려 주신다. 사람이 생각을 시작하지만 하나님이 그 생각을 고치시고 다듬으시어, 완전하신 하나님으로 생각으로 마치게 하신다.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 벌어진 사건으로 남편과 다투게 되었다. 나는 운동하러 나가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남편은 성경통독 하루 분량을 읽으며 생각 하였다고 한다. 한 시간이 좀 지나 만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속으로 들어 오셔서 불평하던 마음들을 정리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남편과 나 사이의 작은 사건에 대해 생각하다고, 그동안 교회 리더쉽의 소통의 부재에 대하여 불평했던 나의 태도를 회개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죄인인 내가 다른 사람의 죄를 물을 자격이 없음을 깨닫게 해주셨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할 때에, 그 생각에 함께 하시어, 나를 하나님의 생각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불평을 멈추는 순종으로 감사 드린다. 요셉처럼, 가만히 끊고자 하는 것이 나의 본능 이지만, 요셉처럼, 일어나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는 순종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날마다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 뜻을 알게 된 요셉이 자신의 뜻과는 다른 행동을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생각으로 저의 생각을 채워 주셔서 저도 그러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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