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사랑하는 가이오
본문
요한삼서 1:1-15
요한이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를 쓰며, 그의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형통하고, 건강하기를 축복한다. 요한은 그 무엇보다도 가이오가 진리안에서 행한다(walking in the truth)는 소식을 듣고 기뻐한다. 복음 전도자들을 환대한 가이오의 태도를 진리안에서 걷는 것이라 칭찬한다.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권하며, 반면교사로 디오드레베를, 정면교사로 데메드리오를, 이들의 태도와 행실을 비교하며 가이오에게 설명한다. 요한은 가이오를 대면하여 만나기를 바라며, 그에게 평강이 있기를 기도하며 요한삼서를 마친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11). 교회안에도 선을 행하는 자와 악을 행하는 자가 있다는 말씀을 읽으며, 그 의미가 무엇이며, 어떻게 분별할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나는 선을 행하는 사람인가 악을 행하는 사람인가도 확인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분명한 것은 선과 악을 가를수 있는 기준은 하나님께 있지, 나에게 있지 않다는 것이다.
교회 안의 일들에 대하여 잘못된 점들을 지적하거나 반대의 의견을 내는 사람들에 대하여 교회는 왜 그분들을 악을 행하는 자로 몰고 가는지, 어제 교회 연합위원 모임에 가서 통탄하는 심정이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 용감한 성도상을 주고 싶다. 틀린것을 틀렸다고, 아픈것을 아프다고,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건강한 공동체가 아닌가. 하나로 마음이 모아진다는 것은, 백프로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니고, 반대의 소리를 존중하여 듣고 설득하여 화합하는 것이 하나님안에서 걷는 것이 아닌가.
선을 행한다는 것은, 선이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악을 행한다는 것은, 세상의 방식과 논리로 행하는 것일 것이다. 나는 선을 행하는 사람인가 악을 행하는 사람인가를 생각하다고, ‘행하는’ 이란 동사에서 큰 위안을 얻는다. 만약에 선을 생각하는가 악을 생각하는로 질문 했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었을것 같아서 이다. 나의 생각의 시작은 세상의 방식에서 오곤 한다. 판단하고, 정죄하고, 질투하고, 미워하고.. 그러나 생각을 행동으로 가는 동안에 나를 설득하시고 달래시고 교훈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날마다 삶속에 산고의 고통이 가득하지만, 결국은 선을 해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감사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요한이 ‘사랑하는 가이오’ 라고 부르는데, 하나님께서도 저를 이렇게 부르실 것이라는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 입니다. 세상속 하나님의 교회에 나아가, 선과 악의 유일한 기준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여 선을 행하는 하루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NT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