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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 나눔

제  목 [] 이때부터

등록일 2026-01-19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마태복음 4:12-25


요한이 잡혔다고 하는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갈릴리로 물러나셨다. 나사렛을 떠나 가버나움으로 가셨는데 이것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이때부터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전파 하였다. 예수닌은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셨고, 온 갈릴리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다. 


스불론과 납달리 땅, 요단 강 건너편, 바다로 가는 길목, 이방 사람들의 갈릴리, 어둠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은 사람들에게 빛이 비치었다 (15,16 새번역). 이방 사람들, 어둠에 앉아 있는 사람들, 죽음의 땅에 앉은 사람들.. 그들 중에 앉아 있었던 나의 모습이 보인다. 어둠만이 가득한 죽음의 땅에 앉아 있다는 것은, 다른 방법이 없고, 아니 다른 방법을 몰라서, 허무에 사로잡혀, 무기력하게 죽음을 향해 끌려가는 삶이다. 나는 살아 있으나 죽은, 그런 삶을 연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갈릴리로 물러가셔서,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선포를 시작했던 그때부터, 그늘진 죽음의 땅에 앉아 있던 사람들에게 큰 빛이 비치었다고 한다. 나에게는 촛불처럼 작은 빛으로 다가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한다. 100%의 절망을 99%로 바꾸신 예수님, 시작은 그러했다. 그러나, 1%의 살 소망만 찾아도 살 용기를 낼수 있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다. 그 작은 소망을 계속 키워 가셔서 오늘의 나를 있게하신 하나님과 대화하는 큐티가 그래서 나에게 소중하다.


무너진 인생, 실패한 자리에서 사역을 시작하신 예수님을 기억하여야 한다. 나의 육신은 풍성한 인생, 성공한 자리로 본능적으로 향하지만, 성령께서 나의 영에게 날마다 깨우쳐 주시길 기도 드린다. 내가 그랬던것 처럼, 내 주의의 무너진 인생, 실패한 자리는 어디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가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 보여 주셔서, 육의 본능을 거두고, 영의 목마름으로 나아가 행할수 있기를 기도 드린다. 이 새벽에 생각나는 자매와 그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날마다 임하기를 기도 드린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녀의 마음에 하나님의 마음을 인쳐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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