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분별은 하고 비판은 하지 말고
본문
마태복음 7:1-12
비판을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형제 눈의 티를 빼려고 하기전에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빼야한다.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이 사용하지 말라. 하나님께 구하면 가장 좋은것으로 주실것이다.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해야 한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6). 이 말씀을 읽을때마다 개와 돼지라는 상대방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오늘은 ‘너희는’, 숨겨진 주어에 집중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헛되이 사용하지 말라는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린다. 비판과 판단은 사람과 사회를 보면, 심지어 교회안에서도, 본능적으로 일어나는 스프링처럼 튀어 나온다. 그런데, 심판은 나의것이라는 명심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을 제끼고 사람을 비판하는 것은 거룩한 것을 개나 돼지에게 주는것이라고 비유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본능을 이길수 있을까. 하나님 말씀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깨닫게 되면 나의 본능과 스스로 대적하게 될것 같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내가 그보다 우월하다는 교만에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심판은 하나님의 영역이지 나에게는 그럴 권한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사용하면 사람에게 상처를 주어 그 상처를 되받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의 기준이 되어야지, 판단과 정죄의 기준이 될수 없는 것을 깨달아야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악한 본능을 이길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불쾌함을 사랑으로 덮지 못하고 비판으로 외면 하고만 싶었는 사건을 생각한다.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나에게 왜 그 사랑이 없는지.. 마음이 어렵다. 생각했던대로 되지 않아도, 노력했는데 해결이 되지 않아도, 온전한 사랑으로 덮을수 없어도, 기대했던 회복이 되지 않아도, 서로간의 오해가 완전히 풀리지 않아도, 어정쩡하게 느껴져서 뭔가 불안감이 올라와도, 미완성인 이대로 마음에 척지지 않고 견뎌보려 한다. 그러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일하실것을 기다리며 인내해야 겠다고, 분별은 하고 비판은 하지 않기로 적용한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새벽에도 얍복강에서 씨름하는 야곱이 되어 하나님과 긴 씨름을 하였습니다. 환도뼈가 부러져도 하나님 없이는 살수 없다는 마음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큐티를 생명처럼 붙잡고, 날마다 한걸음 더 하나님 나라를 마음에 담기를 소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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