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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느 자리에 앉을까

등록일 2026-03-15
작성자 제이미

본문

마태복음 23:1-12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이 높은 자리에 앉고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을 좋아하고 랍비라 칭함받기 좋아하는 그들을 본받지 말라고. 그에 더해 아버지는 하나님 이시며 지도자는 그리스도시며, 섬기는 자가 되라고. 자기를 낮춰야 높아진다고.

오늘 나는 자리와 높은 자리, 생각이 머문다. 오래전 회식자리가 떠올랐다. 광고주와 저녁을 먹는 자리에서 나는 영향력 있는 사람 근처에 앉으려고 도착하자 마자 주변에 앉았다. 그런데, 나중에 사람들에게 밀려 가장 끝자리에 앉게됐었고 영향력있는 사람과는 말할 기회도, 눈이 마주칠 기회도 없었다. 그리고 내가 처음 앉은  자리에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앉은 것이 속상해서 내내 짜증이 났다. 자리에 앉고싶었나. 사람이 나를 알아줬으면, 했던 것같다. 예수님이 랍비라 칭함 받기 좋아하는 그들의 마음을 지적하시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에 앉으려는 마음,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마음인 것이다. 부끄럽다.

예수님은 이런 마음에 지도자는 그리스도시며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형제니라 말씀하신다. 우리가 형제인데, 무슨 말을 잘하고 잘나보이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낮추고 낮아지며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이제 어느 자리에 앉을까, 답을 찾는다. 섬기는 자는 가운데 자리나 높은 자리에 앉지 않는다. 되도록 끝자리, 남들이 앉기 싫은 자리에 앉는다.   듣는 자리에 앉아야 한다. 필요한 일을 돕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해야한다. 성경공부 모임에서는 자리다툼이 있지 않지만, 말을 그럴싸하게 하고싶은 욕심이 있어서 내가 말을 생각하다가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지 않을때가 있다.

내자리는 하나님이 지정해주는 자리임을 믿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야겠다. 남편이 말을 많이 하는데 귓등으로 듣지 말고, 더욱 경청해야겠다.  고객이 와서 말할때 더욱 귀기울여 들어야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에 더욱 오래 앉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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