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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빛을 뿌리고

등록일 2026-04-14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시편 97:1-12


하나님께서 의와 공평으로 세상을 통치하신다. 불과 번개로 대적들을 징계하심으로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다. 우상을 섬기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이나 여호와를 사랑하는 자는 악인의 손에서 건짐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은 정직한 의인을 위해 빛과 기쁨을 뿌려 주시니 기뻐하며 감사하라. 


여호와께서 다스리시니(the Lord reigns) 땅은 즐거워하며 허다한 섬은 기뻐할지어다(1). 하나님의 통치하심은 현재형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다는 말씀이고, 그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고 있는 내가 할 것은 누리고 즐거워하며 기뻐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11). 하나님께서 정직한 의인에게 빛과 기쁨을 뿌려 주시는 장면을 상상하니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빛과 기쁨은 스스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뿌려 주셔야 하는 수동태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의 손으로 빛과 기쁨을 뿌림받고 싶은데 정직한 의인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하나님께 질문 드린다. 하나님께서 바로 앞절, 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10)라는 말씀으로 답을 주시는 것 같다. 악을 미워할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의 영혼에는 빛의 씨앗이, 착한 마음밭에는 기쁨의 씨앗이 뿌려진다(11 메세지 성경).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이미 빛과 기쁨의 씨앗을 뿌려 주셨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이미 뿌려 주신 것도 모르고 빛과 기쁨을 누리고 살지 못하는 나의 어리석음을 주님 앞에 회개한다. 오늘도 큐티 묵상의 시간을 통해 나에게 빛을 뿌리시고 기쁨을 뿌리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나는 하나님께서 뿌려 주신 빛과 기쁨을 누리며 즐거워하고 기뻐하겠다고 선포한다. 


하나님 아버지, 더 이상 나를 추구하는 삶을 살지 않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스스로 새로운 즐거움과 기쁨을 찾으려 하지 않고, 날마다 이미 주신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고 선포하도록 도와 주세요. 하나님께서 이미 뿌려 주신 빛과 기쁨으로, 아침 햇살처럼 빛나고 싱그러운 하루가 되기를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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