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하나님을 노래하는 삶
본문
시편 96:1-13
새 노래로 하나님을 노래하고,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하며, 그의 기적을 모든 민족에게 선포하라.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거룩한 예물을 드리며 하나님을 예배하라. 하늘도 땅도, 바다와 그 안의 모든 것들도, 들과 그 안의 모든 것들도, 숲의 모든 나무들도 기뻐하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의로, 사람들을 진리로 심판하러 오신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1). 하나님께 노래하는 삶은 어떤 삶일까.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고.. 그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11-12).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을 노래하는 삶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새 노래는 어떤 노래일까. 해마다 사계절이 지나가지만, 언제나 새로운 봄,여름,가을,겨울을 맞는 것처럼, 하나님께 불러드리는 새 노래는 날마다 새로운 나의 삶으로 드리는 노래여야 하겠다.
하나님을 노래하는 삶은 눈부신 봄날에만 노래하는 것이 아니고, 숨막히는 더위에 허덕이는 여름에도, 낙엽이 다 떨어지는 가을에도, 온 세상이 눈으로 덮혀 살아있는 생명이 없을 것만 같은 겨울에도, 언제나 동일하면서도 새롭게, 하나님께 불러드려야 하는 노래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사람을 노래하는 삶이 왜 허망한지 알 것 같다. 사람은 그 사람의 봄을 사랑했다가, 그 사람의 여름의 싱그러움을 칭찬하다가, 가을의 쓸쓸함을 비판하고, 겨울의 적막함을 배신한다. 사람이 사람을 노래할 수 없고, 사람이 사람에게 노래받을 수 없다는 것, 오직 사람은 하나님을 노래하도록 창조되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하나님을 노래하는 삶을 위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결단해야 할지 생각해 본다. 그가 의로 세계를 심판하시며 그의 진실하심으로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13). 심판은 하나님의 것이니, 삶의 어떤 사건과 상황 속에서 스스로 심판하지 않아야겠다고 결단한다. 내가 스스로 사람을 정죄하면 내가 하나님이 되려 하는 것이니 나는 더 이상 하나님을 노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오늘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 드립니다. 오늘 새롭게 주신 하루가 새 노래를 하나님께 불러 드리는 하루가 되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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