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복수는 주의 것
본문
시편 94:1-23
시편 기자는 복수하시는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께 교만한 자들, 악인들을 벌하시기를 간구한다. 어리석은 자들, 무지한 자들은 하나님이 듣지도 보지도 징벌하지도 않으신다고 조롱한다. 그러나 복 있는 자들은 주님으로부터 훈계를 받으며 주의 법으로 가르침을 받는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에게는 피할 길과 평안한 마음을 주신다. 여호와는 나의 도움이시고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드신다. 주는 나의 요새시고 내가 피할 반석이시다. 하나님은 악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 돌리시고 그들을 벌하실 것이다.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12). 주께서 가르치시고 말씀으로 지도하시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큐티하는 내가 복이 있는 사람이 아닌가. 큐티 훈련을 받느라 날마다 큐티책을 펴고 그날의 본문으로 들어간다. 본문 안에서 하나님을 찾고, 내게 주시는 말씀을 찾고, 그 말씀을 주신 이유를 찾는 시간이 처음에는 고된 노동 같았다.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고, 등장인물의 상황을 상상하고, 나의 마음이 어떠한지 나에게 묻고, 나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 찾는 것은 보물찾기 같은 노동이었다.
복수는 주의 것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복수는 하나님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면 삶이 단순해질 것이 분명하다. 시편기자가 말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계시긴 한 거야? 라고 말하는 어리석은자가 되지 않을수 있고(8-9), 환난의 날이 와도 피하게 하시는 주님을 기억하고 주신 평안을 잃지 않을수 있고(13), 마음이 정직한 자가 되어 하나님의 정의를 따라갈수 있다(15). 말씀 묵상을 통해 복수가 주의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복수 하려는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묵상한 말씀대로 살지 못할 때 마음이 괴롭다. 하나님은 마음을 부데끼게 하심으로 나를 징계하시는 것 같다. 그러나 나를 꺾고 주님의 말씀에 순복하면 마음에 평안을 주신다. 그 평안이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복수는 주의 것, 순종은 나의 것, 하나님의 것을 탐하지 말자고 나에게 말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다. 나를 징벌하시고 교훈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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