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은택
본문
시편 103:1-11
다윗이 내면의 영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한다. 하나님은 너의 모든 죄악을 사하시고 너의 모든 병을 고치시는 분이시며, 너의 생명을 구원하시고, 너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너의 청춘을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라고, 다윗은 자기 자신에게 선포한다.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고, 자신의 뜻과 계획을 알려주는 분이시고, 긍휼하시고 은혜로우시고 인자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시다. 정신 차리도록 꾸짖으시지만 용서하시는 분이시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그의 사랑도 크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2). 다윗이 자신의 영혼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은혜와 혜택(all his benefits)을 잊지 말라고 명령한다. 생각은 하는데 자신에게 말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으며, 나도 다윗처럼 내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생각은 나와 내 자신이 하나가 되어 주관을 더욱더 확고히 하게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때로는 나와 내 자신을 분리하여, 내가 내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흔들리는 나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생각이 만든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 같다.
그의 행위(his ways)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his deeds)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7). 자신의 뜻과 행하신 일들을 알려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소원한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분명히 나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이라는 말씀이다. 알려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분명히 알려 주실 하나님을 믿으며 기도할 수 있을 것 같다. 기도는 응답의 확신에서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11). So great is his love for those who fear him. 온 세상에 공평하게 내리는 비처럼 하나님의 사랑도 만민에게 공평하게 임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그의 사랑이 크시다는 말씀에서 하나님이 ‘경외’의 마음을 기뻐 받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공경하면서 두려워하는 마음,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삼가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하나님의 은택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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