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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보리 추수 시작할 때

등록일 2026-05-02
작성자 꿈꾸는자

본문

룻기 1:15-22


나오미가 다시 한번 더 룻에게 그녀의 백성과 신들에게 돌아가라고 말한다. 룻은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가고, 머무시는 곳에 머물고, 죽으시는 곳에서 죽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나오미는 룻의 결심함을 보고 말하기를 그쳤다. 베들레헴 사람들이 나오미의 귀향에 떠들썩하자, 그녀는 하나님의 징벌을 받은 자신을 나오미가 아닌 마라라고 부르라 한다. 나오미와 룻이 베들레헴에 돌아온 때는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였다. 


나오미의 지난 십 년의 세월을 돌아본다.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다는 나오미의 고백이 그녀의 지난 세월을 설명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녀의 고난 속에 남기신 것이 있음을 본다. 남편과 두 아들을 잃는 엄청난 시련 속에서도 나오미의 믿음을 남기셨다. 그녀의 믿음을 통해 룻을 남기셨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면 그 믿음이 한 사람의 인생,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인생도 지키는 것을 본다.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22). 하나님께서 나오미의 귀향을 인도하신 증거를 본다. 하나님의 때는 언제나 완벽하기 때문이다. 귀향의 시기를 유월절이 시작되는 보리 추수를 시작하는 때에 맞추신 하나님의 지혜를 발견한다. 이집트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는 절기에 나오미를 돌아오게 하셔서, 그녀 인생의 출애굽을 예고하시는 하나님을 만난다. 


보리 추수를 시작할때 나오미를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니, 믿음의 길을 선택한 나에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은혜를 지금은 다 알수 없어도, 나는 그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살면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님은 오늘도 나에게 족한 은혜를 베푸시지만, 내일을 위해서도 풍성한 은혜를 예비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시니, 알 수 없는 내일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게 하신다. 아니, 내일에 대해 몰라도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역할은 오늘의 믿음을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역할은 내일의 보리 추수를 시작할 때를 예비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에게 허락하신 오늘의 믿음을 순종함으로 지킬 수 있도록, 내일은 하나님께 맡겨 드리도록,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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