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나눔
제 목 [] 생명의 회복자
본문
오늘의 말씀
룻기 4:1313-22
다가온 말씀 13절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시니라
남편도 자식도 잃은 나오미의 삶에
새로운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모든것이 끝난것 같은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됩니다
그것도 예수님의 계보..
돌아가신 시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종갓집 아들을 못난다고 구박하시던
시할머니 밑에서 딸셋을 낳고
막내로 난 아들.
얼마나 기쁘셨는지
밤에 자다가도
기저귀를 열어 볼정도였다
하셨습니다
애지중지 키운 아들을
20대 박사 만드신다고
정성들이고 남은 한학기
교통사고로 전신마비환자가
되고 죽음의 골짜기를 걷던
그 아들을 긴 병간호로
살려내어 32살에 기어코
휠체어를 탄 박사로
만드셨습니다
저와의 만남과
연애가 깊어지자
집안에 있던 모든 부적과
북어머리를 걸어놓았던것을
떼시고
결혼하면 제사를 짓지 않고
교회에 다니시겠다던
어머님..
결혼후 저희는 유학을 오고
혼자 스스로 교회를
다니셨던 어머님
7년만에 쌍둥이를 낳고
휠체어를 타고 양손에 아이들을
않은 자식이 아비됨을 보셨던
그 기쁨의 눈물과
감격의 모습을
그시어머님의 사랑이..
나오미와 겹쳐져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한국 어버이날
우리부부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셨던
양가 부모님의 지원과
희생과 기도를 기억하며
제게 시간이 남겨있는 친정어머님과
시아버님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영적인 어른들에게
오늘은 따뜻한 전화와 카톡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영적인 지혜로
힘있는 엄마로 세월이 흘러
언젠가 될 시어머니로
성숙한 어른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하는 오늘이
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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