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8:1,3,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취하여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루 왕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명하시는 대로 큰 서판에 쓰라는 데로
쓰고, 자기가 낳은 아이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그 이름의 뜻은 좋은 뜻이 아니다. 아니, 여호와께서 유다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사야와 그 가족들 모두, 그리고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고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remind 하시기 위함이었다.
만일 이사야가 하나님의 뜻을 몰랐다면, 굉장히 섭섭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사야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그토록 경외하기에,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이사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께 자기 아들을 쓰임 받는 도구로
사용하시도록 내어 드렸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백성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신뢰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것이 선지자의 삶이 아닐까?
선지자 호세아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음녀를 자기 아내로 삼았었던 것이
생각났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도 음녀의 자식으로......
그러면서 어떤 잘못을 해도 용서해주며 다시 데려와서 같이 살아주었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백성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였다.
그렇다. 나는 그 말씀을 통하여 내가 어떤 잘못을 하여도 (영적 간음),
하나님께서는 항상 용서해주시며, 다시 회복시키시고
나와 함께 동행해 주신다는 강한 메시지를 받았다.
예전의 선지자는 그렇게 자기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
전하며 살았다.
그럼, 요즘 시대에 선지자는 누구일까?
바로 나를 비롯한, 예수님의 피 값으로 용서 받은 죄인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그 분의 아들을 사용하지 않으셨는가 !
내가 정말 선지자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결단을
하는 순간이다.
내가 사용 되어서 하나님의 크나 큰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독생자 아들까지 희생시키시고 나를 구원하셨는데,
내가 그 분을 위해서 못 할 것이 없지 않는가!

문득 김 은 애 권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우리는 여호와의 산 제사로 드려져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을
떠서 사용하시든지, 찢어서 사용하시든지 항상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드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