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장 1~7

이스라엘 백성들이 의뢰하고 의지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제하여 버리신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인 것들을 모두 제하여 버리신 후 이스라엘은 혼돈과
파멸로 무질서한 혼란에 빠졌다.
직분과 권위는 물론이고 사회적 규범이나 노인에 대한 공경조차 모두
흔들리는 사회가 되었다.
백성들은 서로를 학대하고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하고 서로를 짓밟는
사회적 혼란이 만연하게 된다.
또한 한사람에게 통치자의 자격을 부여하며 그들의 관장이 되어줄 것을
요청하나 단호하게 거절한다.
이스라엘의 모든 상황을 돌아보며 한국을 생각해 본다.
사회적으로, 특히 도덕적으로 혼탁해져 가고 있는 한국의 모습이
마치 이사야서에 묘사되어 있는 우리 조국의 현실과 너무나도 흡사한 것을
발견한다.

얼마전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자를 하나님이 나라의 위정자로
세워주셨다. 또한 엊그제는 나라의 모든 살림을 맡아보는 국회의원들을
뽑았다. 지난 뉴스와 신문을 보며 진보니 보수니... 여.야를 따져가며 수많은
공천들을 내놓고 공략하는 저들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답답해져감을 느끼곤
했다. 너무나 부요하고 풍족한 가운데 심판과 멸망의 길로 자초해서 달음질치는
조국... 한국을 위해 우리 믿는 자들이 먼저 깨어 기도해야겠다.

믿지 않는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믿는
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모습을 종종 보면서 우리가 좀더
깨어 기도하고 나라를 다스려가는 위정자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해야겠다.

마지막 세대에 하나님의 뜻이 있어 세워진 대통령.. 그리고 위정자들...
우리가 기도함으로 그들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