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전4:9-18
봄 방학 동안, 데살로니가 전서를 묵상 하면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이 저의 마음에도 전달 되어서인지... 저도 자매님들이 무척 보고 싶어집니다.
사도 바울의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믿음을 보며, 저의 육적인 세 자녀들에 대한 사랑도 새로워 지는 것을 느끼지만, 같은 테이블에서 교제하는 자매님들이 자꾸 눈에 선합니다.
큐티는 잘 하고 계신지, 삶 가운 데 어려움은 없으신지, 굳게 잘 서 계신지, 얼굴은 못 뵙지만 마음은 아니라는 것을 아실 지...
그러던 중 오늘은 오랫만에 마켓에서 한 자매님을 만났습니다. 일을 하시게 되어서 그 동안 못 나오시고 계신 데, 어찌나 반가웠던 지요.  모임에는 못 나오시지만 홈 페이지를 보신다는 이야기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말씀으로 항상 견고히 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헤어 졌습니다.

오늘은 사도 바울의 권고 처럼 "더욱 많이" 사랑하고 "더욱 많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라는 주님의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때때로 안 하던 일은 조금만 해도 나 스스로 이만하면 됐겠지 하는 마음이 있는 데, 사도 바울은 잘 하고 있는 데도 더 하라고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나 자신을 보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용으로 친구의 부모님이  이 곳 캘리포니아로 이사를 지난 목요일에 오셨는 데, 어제는 못 가보고 오늘도 시간이 정말로 없었지만 점심 전에 시간을 내어서 인사를 드리고 왔습니다.  다음 주에 갈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그들의 형제사랑에 관하여는 쓸 것이 없다는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더욱 많이" 하라는 말씀에 저에게도 "빨리 하라"시는 음성으로 들려서 다녀 왔습니다.  그런 데 시간에 쫓겨서 정작 돌보아 드려야 할 것들을 도와 드리지 못하고 온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내가 손해를 보고, 시간이 없는 중에도 조금만 "더 많이" 신경을 써 드렸으면 좋았을 것을...  '오늘 이라도 왔으니 잘 했다'는 나의 작은 사랑 때문에 더 큰 사랑, 더 많은 사랑을 베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후회 없는  "더 많은" 사랑을 실천 해야 겠다고 반성하며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