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2:13-20
14절  ...저희가 유대인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나라 사람들에게
     동일한 것을 받았느니라.

교회에서 성경 탐구반이라는 훈련을 받고있다.
말씀과 함께 매주마다  비디오를 보며
성경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을 생동감있게 시각적으로 경험하고있다.
신약을 그냥 볼때는 고난과 핍박이 있어서 흩어졌고
그래서 복음이 이방인에게까지 전해졌다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비디오를 보면 유대인들이 그들의 신앙을 지키기위해
지하 20층 규모의 동굴을 파고 몇 백년을 지내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만한 길을 따라 끝도 없이 이어져 있는 통로들...
그곳에서 아이들을 낳아 키우고 로마인들의 수색을 피하기위해 방어하며
상상할수없는 고난 가운데 신앙을 지켰던 유대인들의 모습이
이제는 막연하기보다 소름이 끼칠정도로 대단한 것임을 알게되었다.
지금의 나의 삶은 너무 편하다 못해 무지 게으르다.
그 당시의 상황과 환경만 다른것이 아니라 나의 편안함이 나의 신앙을 타락하게 하였다.
너무 편안함에 익숙해져 믿음의 고난이라는 단어조차 무색하게 되었다.
무엇을 구하여야하고 무엇을 감사 해야하며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를
잃어 버리고 살아가고 있었다.
오늘 말씀의 고난이 신앙의 순결을 위한것이라면
나는 오늘 신앙의 순결을 위해 편하고자 했던 부분들을 포기하기로 결단한다.
지하 20층의 동굴에서의 삶은 신앙의 순결을 위해 모든것을 포기한 삶이다.
귀찮아 미루어두고 있었던 일들을 해결하는 하루로 결정했다.
시누의 결혼을 앞두고도  신경을 써주지 못하였다.
전화로 도와줄일들을 먼저 상의 해야겠다.
이것이 13절 ..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자 속에서 역사하는 일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