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5절
향품은 값비싸고 귀한 것이지만 죽은 사람을 위한것이다. 정성으로 준비하고 새벽같이 무덤으로 찾아갈 정도로 주님을 향한 열정이 있었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주님은 돌아가신 분이었던 것이다.나는 날마다 주님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그것은 성경책속의 주님을 위한 것일까, 아니면 날마다 살아계시는 주님을 위한 것일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 숨을 쉬고 살아계신다. 만약에 한 집에 살고 계시다면 매일 같이, 아니 하루에도 몇번씩 대화하고, 생활을 함께하고, 심각한 고민에서 부터 시시콜콜한 생각까지 나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 주님은 내 집안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셔서 말로도 표현할 수 없고, 스스로는 지각할 수 없는 것들까지고 아시고 나누시기를 원하신다.

많은 순간에 주님을 마치 위대하시지만 나와 매일 만나시기엔 너무 고귀하시고 바쁘신분,아주 급박할 때에나 처절한 기도가운데에만 만나주시는 분으로 고정시켰던 저의 생각을 회개합니다.
아...주님의 살아계심이 이렇게 감사할 수 없습니다. 주님의 살아계심이 삶에 대한 저의 태도를 바꿉니다. 눈으로 볼수 없고 손으로 만질 수 없지만, 믿음으로! 어떤 사람과도 할 수 없는 생각과 마음과 영의 교제를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6절-12절<말씀을 기억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기억할 때에 비로소 무덤으로 부터 발길을 돌릴 수 있다.
하루 동안에만도 수도없이 나를 빨아들이는 무덤같은 생각들로 부터 벗어나는 길은 오직 생명을 말씀을 기억하는 것 뿐이다. 주님의 말씀은 조금씩이지만 내 안에 옛것을 허무시고 새로운 생각을 심어주신다. 오늘은 어느 부분에 공사가 들어가실까?

오늘은 만날 사람도 많고 할 일도 많은 날 입니다.주님과 함께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어떤것일까요. 그 대화의 시간동안 마음속으로 계속 주님을 찾는다는것은 무었일까요?
한 마디를 하더라도 과장이나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것...자신을 괜찮게 포장해서 말하곤 하는 습관에 공사가 들어가겠습니다. 남들에게 우습게 보일지라도 주님앞에서 진실을 말하겠습니다.
기대감과 두려움이 섞인 모험을 시작하는 기분이지만, 오늘 하루를 마감할 때에 잘 했어! 라고 하시는 한마디를 듣고 싶습니다.이선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