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초 김은애 권사님의 큐티세미나를 수양회를 통해 감동과 도전을받아
나름 말씀묵상을 열심히 해보고싶은 큐티초보생이에요.

누가복음 21:37-22:23까지...

매일같이 큐티나눔에 글을 올리고싶으나,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따라가주질 못하고 있어욤...
ㅜ.ㅜ
어제와 오늘큐티한것을 함께 올리게됩니다. (죄송~~)

<목요일>
어제의 말씀묵상에서 개인적으로 주신 마음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누가복음 21장 38절 :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이른 아침'에대해... 시간을 돌이키게되었습니다.
사실, 말씀묵상시간을 김은애 권사님이 새벽에 하는게 가장 좋고 정이나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시간을 정해놓고 묵상을 하는것을 권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새벽은 좀 힘들것 같아서 차선책을 선택하였고 그동안 말씀묵상을 어떻게 했었나면...
아이들 학교에 다 바래다주고, 남편 직장 바라다 주고나서야 집에 돌아와서 큐티를 했었어요.
시간이 정해진건 아니었고, 행동패턴은 정해져있기에 그 패턴에 맞추어서 큐티를 해왔는데
이 '이른아침'이라는 말씀앞에 저의 큐티시간을 왠지 조정해야한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오후내내 이 말씀을 묵상하다가 이렇게 시간을 내기로 했습니다.
저는 사실 성격상 뭔가 한가지 일을 하려면 집중되는 시간에 하기를 원했었어요.
일어나는 시간은 보통 큰애 스쿨버스까지 바래다줘야하는 시간이 6시 40분,
둘째아이는 8시, 남편은 보통 9시에서 10시...
이른아침부터 하루는 시작하지만 아이들 바래다줘야하는터라 분주한 그 시간가운데에
집중이라는걸 할 수 없었기에 편안한 시간을 택했던거였는데...
주님께 더욱 집중하는 시간을 가진다는게 저의 옮음이었다는걸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런 지혜를 주십니다.
큰애 바래다주고나면 둘째 바래다 주는 시간까지 30분에서 4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있다.
그 시간을 주님앞에 드리자... 집중하는것도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말이지요.
새벽에 비하면 대단히 이른시간도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더 이른시간에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러 나오길 원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주일 설교말씀도 '순종'에 대한 말씀이셨고...해서...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금요일>
그리고는 오늘 아침...
그렇게 말씀묵상 시간을 앞당겼고, 말씀앞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누가목음 22장 15절 :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주님께서 이른아침에 말씀묵상하기를 원하고 원하였었다고...
우~~와~~ 이마만큼 확실하게 말씀주시는데 그저 말씀앞에 감사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을 주~욱 묵상하는 가운데 예수님과 제자들의 행동양상에 대해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여러말씀을 하셨지만 행동양상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 예수님은 말씀하시고...
- 제자들은 듣고 행하고...
15절 :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 말씀하시면 제자들을 듣습니다.
17절 : 잔을 사례하시고 잔을 나누라 말씀하시면, 제자들은 잔을 나눕니다.
19절 : 떡을 가지고 사례하시고 예수님의 몸을 기념하라 말씀하시면, 제자들을 듣고 떡을 먹습니다...등등...

주님께서 말씀 주시면 듣고 행하는자가 되고싶다고 오늘 아침 기도제목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른아침' 말씀묵상하기를 '원하고 원하시는' 주님앞에 감사함으로 매일같이 나아가고 싶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