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여..."
1절의 시작이다.
외조모와 어머니 부터 믿음을 전수 받은 디모데에게 사도 바울의 존재는 아버지의 빈자리를 단단히 차지하고 있었을것이다. 가끔씩 찾아오는 그의 편지에서 글속에 담긴 사랑을 읽었을것같다.
아마도 읽고 또 읽어서 일부러 암송을 하지 않아도 입에서 술술 나오지 않았을까?
편지는 읽는 다는 것은 편지를 쓴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인것 같다.
몇줄 되지 않는, 딱딱한 문장의 이 메일에서 조차도 글을 보내신 분의 진심어린 관심에 감동해서 일고 또 읽은 적이 있다.  
사실,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편지는 하나님께서 매일 같이 나에게 보내주시는 말씀이다.
나를 만드신, 나의 아버지의 마음을 매일 읽을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특권인지를… 잊고 있었다!
무언가를 얻으려는 자세가 더 많았다는 것이 깨달아진다...

오늘 읽은 아버지의 마음  
1. 충성된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쳐라…말씀을 꼭, 가르치되 아무한테나 하지 말고 충성된 사람에게 하라. (그래야 또 전해진다.)
2. 고난에 동참하라…
군사처럼, 운동선수처럼, 농부처럼…
(다들 굉장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다!!!)
3. 1번과 2번을 행할 지혜와 힘은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는 데에서 나온다.
예수그리스도를 묵상하지 않고는 불가능 하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
아버지 마음이라 꼭 하고 싶은데, 내힘으로는 너무나 자신없다.

어제는 사도 바울을 찾아 온 로마를 헤메였을 오네시모로의 표정을 상상하다가,
창세전 부터 나를 부지런히 찾으신 주님의 표정도 상상해보았다.
요며칠 날씨가 더워서 였는지 광야에서의 뜨거운 40일동안 어떤 표정이셨을지가 가장 먼저 궁금해졌다. 에어컨의 냉기가 돌기까지 잠시만 뜨거운 차안에서도 짜증이 나는데,
주님은 도대체 어떤 표정으로 어떤생각들을 하셨을까…
이선희도 그 생각 중 하나였을것을 생각하니...마음이 아픔과 동시에 참 감사하다.
주님을 생각함으로 바보같고, 이기적인 내 육신을 나도 이길수 있다...

정신없는 일상에도 주님을 떠올리기를 원합니다.
모든일에서 주님의 총명을 발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