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요 몇일 참 바쁘다 바뻐.
V.B.S 준비로 아이들이 교회에 매일 가고있다.
이제는 V.B.S를 졸업하나 했더니 아이들이 TA로 섬기게되며 더 바쁘다.
준비 첯날은 그냥 데려다 주고 집에 있다가 데리러갔다.
교회에가니 점심시간.
점심을 맞나게 얻어먹고는 미안한 마음에 다음날은 자진해
페인드와 붓을 들고 V.B.S준비를 도왔다.
그 다음날도  아이들과 함께 준비를 도왔다.
몇일전 묵상한 말씀 ...네 속에있는 은사...라는 말씀이 떠올랐다.
그래 나는 역시 '돕는 은사'가 있다.
착한일(?)을 하니 숨은 은사까지도 들어나게 하신다.

그러고는 어제가 미국(?) 시어머님의 생신이었다.
시누가 결혼한 후에 처음 뵙는 어머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는 두분을 기다리며 속으로 계속 기도했다.
딤전5:4절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일이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오랫만에 뵙는 날이고 힘들게 만나는 자리였다.
드디어 두분이 들어오셨다.
편안해보이는 시 어머님의 얼굴...
너무 감사했다.
맞있는 음식들을 서로 권해가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마치고
집에 준비해둔 케익을 자르고는 여러시간 집에 계시다가 댁으로 돌아가셨다.
그동안의 서먹했던것들이 한 순간에 다 사라졌다.
부모님을 모셔다드리고 돌아오는 남편 손에는
김치부터 시작해 온갖 산해진미가 다 들려있었다.
두분다 기분이 좋으셨나보다.
착한 마음을 먹은것 뿐인데 이리도 많은 음식들을 싸 주시다니...
동서네와 나누어 먹으니 더 뿌듯했다.

요 몇일 바쁘기는 했지만 날마다 말씀이신 하나님과 동행하며 많은 은혜를 누리게 하셨다.
딤전4:4,5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교회에서 행할일들, 가족간의 관계들, 만나는 모든 사람들...
이 모든것을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한다.
그것도 무지무지 서~언하게...
나의 어떠한 환경도 관계도 감사함으로 받으면 만사 오~케이 라고 하신다.
그치만 말씀과 기도함으로 그 때와 할일들을 분별하라고 하셨다.

오늘은 선행을 드러내시고 상 주시는 하나님을 만났다.
그렇지 않은 것도 숨길 수 없다고 하셨으니
또 무엇을 하게 하실지 감사함으로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