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더 할 것이니라          <디모데전서 5:17>

<잘> 다스린다는 것의 기준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내가 존경하는 장로님은,
retire를 하신 지 몇 개월 안 되셨고...다소 연로하셨다.
노년에 맡은 바 본분을 묵묵히 잘 감당하시며
지혜롭게 일처리하시는 이장로님...
오늘 이장로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찡...한다.

그 분의 권위로, 성도들을 다스릴 수 있는 타이틀을 달고 계심에도
나는 그 분에게서 한번도 <다스리는 권위의식>을 뵌 적이 없다.
그 분은, 실제 말씀을 인도하고 양육클래스를 맡으셨지만,
한 번도 그 분에게서 <가르치려 드는 모습> 또한 뵌 적이 없다.

교회 일 가운데 그분과 같은 영역에서,
시끄러워질 일들이 얼굴 붉힐 사건들이 아주 없는 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번도 문제가 불거진 적 없었던 건,
하나님께 <잘 다스림> 받으시는, 그 분의 온유한 성품 때문이었다.
그 분은 말씀으로, 스스로를 먼저 다스리신다.
늘...기다려주시고...사랑으로 품어 주신다.
그리고, 아랫사람을 세워 주신다.
그래서, 존경한다.

또, 한 분의 김장로님도 내게는 감사의 대상이시다.
그렇게도 무감각하고 딱딱하던 내 남편의 심령이
3년전, 월요남성큐티반에서 김장로님을 만난 후,
차츰차츰 말씀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 3년동안 남편이 꾸준히 말씀 앞에 앉을 수 있도록
잘 다스려주신, 월요모임 김장로님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JAMA의 김춘근 장로님...그 분도,
이 시대의 믿음 있다하는 아줌마들의 중보가 필요한, 주의 일군 아닐까?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는데(5:18)
그 분들의 섬김은 무엇으로 pay해 드려야 할까?

이 시대에, 연소한 집사들의 가슴을,
말씀으로 뜨겁게 부흥시키시는 장로님들의 사역 위에
건강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오늘은 <특별 기도>를 해 드림으로, 그 은혜를 repay하겠다.
이 말씀을, 이렇게 붙잡고...

이제 후로는 장로님들을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장로님들에게 주실 것이니...<딤후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