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 처럼…
3/05/2022 (토)
눅 19: 1-10절 말씀 묵상
(8절) 삭개오가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 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삭개오의 마음을 느껴봅니다. 키가 작아 예수님을 볼수 없어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고... 예수님께서 보시고 내려오라 오늘 너희 집에 유하시겠다고 하시니 삭개오는 급히 내려와 즐거운 마음으로 영접하며... 예수님 만나 것이 얼마나 감개무량했으면 묻지도 않했는데 자기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속여 빼앗은 자들에게는 네 갑절이나 주겠다고 하는지...
세리장 삭개오 처럼 저는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저의 간절한 마음을 보신 예수님은 저를 돌무화과 나무에서 내려오게 하시고 제 마음의 집으로 들어오셔서 회개케 하시고 주님을 영접하게 하셨습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난후 변화된 것 처럼 저의 삶에도 변화가 찾아와 마음에 기쁨과 평안으로 가득 찼고 주님을 위해서 섬기고 물질을 바치는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남은 생을 주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아 전도하며 살고 싶은 마음도 주셨습니다.
거듭난 삭개오가 오늘의 나임을 고백하며 예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기위해 저에게 주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하며 열매 맺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삭개오 처럼 저 또한 소유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고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해 헌금을 드리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