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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용서

Ter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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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2022 (주일)

눅 17:1-19절 말씀 묵상

(4절)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6절)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믿음 없이는 형제를 끊임없이 용서할수 없겠죠 그러나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다면 하루에 일곱번이 아니라 천만번이라도 용서할 수 있음을 예수님은 가르쳐 주십니다. 

 

오늘 이 말씀이 저에게는 큰 도전의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믿음이 턱없이 부족한 저는 형제를 하루에 일곱번씩 용서할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이 없음을 너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오늘 저의 마음 밭을 가르키시며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죽으라고 하십니다.  그래야만 큰 일을 행할 수 있다고...

 

얼마전에 함께 사역하는 집사님이 사역후 전체 사진을 찍는데 평소에 항상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제일 먼저 앞장서든 집사님이 그날따라 서서 찍지 않고 앉아서 찍겠다고 사역원들 모두 앞에서 짜증을 부렸습니다. 저는 황당했지만 싸한 분위기를 무마시키기 위해 집사님을 일으켜 세웠고 잘 마무리가 되었었습니다. 

그후 저는 그 일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아직도 그 생각이 남아 있다는 것은 제 마음 밭이 고르지 못하고 겨자씨만한 믿음도 없기에 깨끗히 용서하지 못했다는 것 이겠죠... 

제 자신을 돌아보며 겨자 씨 한 알만한 믿음 갖기를 소원하며 있었던 일을 용서하고 마음속에서 깨끗이 지워 버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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