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당한자, 빚진자, 마음이 원통한자들과 그들의 우두머리

사무엘상 22:2 환난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한 자가 사백 명가량이었더라

사울을 피해다니는 다윗에게 모여든 사람들이 있다.

환난당한 모든자, 빚진자들 , 마음이 원통한자들 이라고 한다..

뭐이렇게 상태가 좋지 않는 사람들이 모이는가? 이들의 우두머리라니?

멋지고 날쎈 용사들이 모여들어도 될까 말까인데?

그런데, 예수님이 생각 났다.  주위에 모여 들었던 제자들이나, 무리들의 상태는 어떠했는가?  만만치 않다. 

건강한 자들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  라고 하셨지!!!

내가 모이는 큐티 모임은 ? 바로 내가 세상에서 환난당한 자 , 빚진자, 마음이 원통한 자가 아닌가...  나야 말로  아주 상태가 별로인 자다. 

나같은 자를  모아놓고..  주님 어쩌시려고요?  모아주신 은혜에 감사해 울다가...

그럼 이 상태가 별로인 우리의 모임 우두 머리는 김은애 사모님? ㅎㅎㅎ.  웃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