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레미야 9:10~16 ]

요약 :  예루살렘의 황폐함을 바라보며 통곡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탄식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율법을 버리고 순종하지 아니하며 바알신을

따랐기 때문이라 하시며 독한 쑥과 물을 마시게 되고 낯선 나라에 끌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 다가온 말씀 : (14절)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묵상 :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의 이유가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13~14절)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  'Instead, they have followed the stubbornness of their hearts...'

주께서 주신 율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의 고집대로 따라갔다.

즉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았다는 것이다. 마음의 중심에 주님을 주인으로 삼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어 나 하고 싶은대로 내 맘대로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그런 유행가 가사도 있다. "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하지만 우리 인생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께 속해 있을 때가

가장 형통한 인생길이 되는 것임을 되새기게 된다.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창조주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 말씀을 순종하고 그 길로 행하는 것만이

바른 인생 길임을 알면서도 그렇게 살지를 못하는 것은 바로 나를 버리지 못하고

내 고집을 꺾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적용 : 요즘 OC 플러튼 지역에서 수상한(?) 성경공부 모임이 이루어지고 그 파급이 점점 멀리

퍼져간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 예전에 다니던 교회의 자매가 6월에 그 성경공부 모임을 가려고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얼마전 큐티 모임에서 들었던 그 모임임을 확인한 후 못 가게 만류했다.

자매의 말로는 자신이 속해 있는 구역 식구 중 상당수가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별 의심없이 가려고 했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의 황폐함을 보고 통곡하는 예레미야의 심정이 느껴졌다.

사단이 벌레처럼 야금야금 성도들을 꾀어내어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모습이 보여 가슴을 치고 기도했다.

왜 거짓에 속아 넘어가는 걸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알려고 애쓰지도 않으며, 자기 욕심과 고집을 버리지 못해 거짓 것을 따라가면서

속는 일이 벌어진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겠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바로 알기 위해 매일 큐티 묵상에 더 전념할 것과

미혹되어 진리의 길을 떠나 거짓을 따라가는 자매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기도할 것을 다짐한다.

매일의 삶에서 내 고집과 생각을 버리고 말씀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살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실 것을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