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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식탁을 베풀고

최영희
26270 3
이사야 21장 5절
그들이 식탁을 베풀고 파숫군을 세우고 먹고 마시도다 너희 방백들아 일어나 방패에 기름을 바를찌어다.

바벨론의 멸망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실 계획이시다.
그들은 파숫군을 세우고 먹고 마신다. 그들을 위험에서 지켜줄 그들을 믿고 부어라 마셔라...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전형적인 모습. 스스로의 힘을 믿으며 그들의 부를 누리며 기름직 식탁을 베풀고 보디가드로 그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한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여러번 경고하신다.
내가 너희를 망하게 하리라.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한다. 아니 알고 싶지도 않다. 그들이 믿는 신들이 따로 있으므로.
그들이 믿던 우방 메데와 옐람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바벨론이 믿던 군대와 우상을 무너뜨리고 이사야가 그 혹독함에 듣지 못하겠고 놀라여 보지 못하겠다 고백이 나오게하는 잔인한 공격으로 멸망하는 바벨론.

미얀마의 사이클론 , 중국의 대지진.
하나님을 외면하는 국가들을 향해 끊임없이 경고를 내시는 하나님.
TV속에서 그들의 처참함을 보며 내게 어떤 깨달음으나 심판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내 앞에 있는 문제만이 가득차 있어 무심코 화면을 돌려버리는 나를 발견 한다.
오직 내 배 부르고 등 따실  걱정외에는 내 의식에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한 다리 건너면 남인양 큰 사건이 일어났구나하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내 자신이 걱정된다.
내 남편의 위축된 사업, 딸의 힘든 학업과정, 나의 영적갈등, 그리고 건강 오직 이 문제만이 클 뿐이다.
또한 바벨론처럼 식탁을 베풀고 먹고 마시며 사는 것이 아직도 내게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고백한다.
불경기인 지금 남편이 사업이 잘 될때 먹고 다녔던 음식이 아쉬운 나.
여행을 가면 가이드에게 음식의 값은 생각하지 마시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게 해달라며 떠들어대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지금은  식탁을 베풀 여유는 없는데 날카로운 미각은 살아 움직인다.
한편으론 하나님께 드리는 물질도 후했었노라 자위하지만 하나님의 주시는 경고를 매번 무시하며
먹고 마셔댔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하나님이 물질을 부으실 때 거룩한 소비에 좀 더 힘을 써야 했었는데 ...
선교국 모임에 다녀온 남편의 속상한 말 들 .
" 모스크바 신학교에 이만불이 필요하데. 복사기가 오천불이래 그것도 필요하데.  복사기 정도는 내가 하고 싶었는데 손을 못들었어."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유다와 같이 타작 곡식처럼 마냥 짓이겨져 지내게 하지 않으시겠지만
반드시 극상품 포도가 되기 위한 거룩한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깨닫는 날이다.

적용 : 매 주 모으는 선교비를 빼먹지 말자.
         집에서 해 먹는 음식을 기뻐하며 만들자. (일 주일이면 두번 밥을 했을까?  생활비를 줄
         여야  하기에 거의 매일 집에서 해결하는 요즘 밥하는게 가끔 힘들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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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범
매주매주, 말씀 앞에서 낮아지고 솔직해 지는 자매님께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요.
음식을 향해 살아있는 날카로운 미각이!
말씀을 향해 살아나는 절대미각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3:39
08.05.18.
오은미
영희 자매님...
거룩한 소비를 많이 하셨던 자매님...
힘내십시요...
말씀의 하나님, 회복의 하나님을 향해 살아날때...
변화가 일어날 것을 저 또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6:54
08.05.18.
김명희
핸드폰을 하루라도 잊고 밖에 나가면 얼마나 답답한지.
모든 전화번호는 그곳에 입력이 되어있어 가까운 사람 전화번호도 생각이 안나고,
핸드폰 뿐만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 날로 늘어나는 용량과 무시무시하리 만치 좋아지는
각종 게임기등은 우리의 마음과 머리를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자매님의 묵상을 읽으면서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생가하며 실천하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요즘 무엇을 줄여야 하나?
23:06
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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