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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ver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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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7일       [출애굽기 31:12~18]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여호와와 이스라엘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다. 이는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안식일을 더럽히고 일하는 자는

모두 생명이 끊어질 것이다.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엄중한지 안식일을 더럽히거나 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신다.

실제로 안식일에 일하다가 맞아 죽은 자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에 나오기도 한다.

하나님의 계명이 다 엄중하지만 유대인들은 특별히 안식일에 일하지 않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연구하여 아주 많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의 목록도 만들었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리도 안식일을 강조하며 쉬라고 하시는지 그 의미는 무엇일까

안식일의 의미는 하나님이 엿새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치신 것을 기억하고

창조함을 받은 피조물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여 자기 자신의 힘과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임을 되새기라는 것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언가를 자기 힘으로 성취하는 데서 만족을 얻는 사람은 본래의 의미를 벗어나

일을 하지 않는 것에만 초점을 두고 안식일을 지키라하신 뜻을 왜곡시킨다.

 

오늘 본문에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표징(sign)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둘 사이에만 있는 sign이 되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라고

엿새를 힘써 일하고 일곱째 날은 거룩하게 특별히 구별하여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내 힘으로 수고하여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존재임을 기억하여

겸손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감사하며 경배하는 날로 보내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야구 경기를 보다가 투수와 포수 사이에 현란한 손가락 사인이 오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둘 만이 아는 비밀스러운 약속이다.

마치 그것처럼 하나님도 하나님의 자녀에게 복을 주실 통로를 비밀스럽게 표식으로

정하신 것은 아닐까

네가 나의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면 나도 네게 약속한 안식을 주리라라고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사역과 섬김의 쳇바퀴를 돌면서 정신 없이 주일을 보냈던 날들이 생각난다.

내게 주어진 일들을 해결하느라 쉬는 일곱째 날이 아닌 일하는 육 일의 연장선상에 서서

안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것 같다.

이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무엇보다 먼저 나를 지으시고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주께서 내게 행하여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겠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킬 수 있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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