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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롭고 아름답게 하여

veronica
30 0

 

2021년 6월 20일        [출애굽기 28:31~43]

에봇을 만들어 가장자리에 금방울을 달아서 성소에 들어가고 나갈 때 소리가 나게 하여

죽지 않게 하라. 순금으로 패를 만들어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써서 이마에 붙이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속바지를 입어서 제단에서 섬길 때에 하체를 가리우라.

 

(40~41)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 한

그의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이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제사장으로 택하시고

그들에게 아름다운 옷을 입혀 거룩하게 하시며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신다.

모세는 지혜로운 영이 있는 자들에게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를

정교하게 만들도록 지시한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아론 자손을 택하여 제사장으로 삼으시는 하나님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탈출하도록 돕고 오늘까지 이끌어 온 자는 모세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모세가 아닌 아론을 제사장으로 택하시고 아름답고 존귀한 옷을 입혀

거룩하게 하셔서 하나님 앞에 서는 자로 삼으신다.

 

제사장의 위임 과정을 보면서 모세는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상상해 본다.

고생과 수고는 내가 다 했는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그 중에서도 나를 보조해 주던 사람을

나보다 더 존귀하게 옷 입혀 주시고 세우실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니 기쁘고 즐거운 마음만 들었을까

나라면 쓸쓸한 마음이 들었을 것 같다.  실망스럽기도 하고 시기도 나지 않았을까

아무리 사람 앞에서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하는 섬김이라지만

나의 유익을 완전히 빼어내고 순수한 마음만 하나님께 올려드리기가 힘든 것 같다.

사역의 치우침이 있고 어느 한 사람만 지속적인 짐을 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마음 속에 의분(?)이 일어나고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과 함께 불만이 끓어오른다.

하지만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며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이 그분의 뜻에 따라

가장 아름답게 입히기도 하고 세우기도 하시니 그런 마음을 품을 필요가 없음을 깨닫는다.

 

(고전 12: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연약한 지체를 더욱 귀한 것들로 입히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 수 있기를

그래서 나의 유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유익을 구하는 자 되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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