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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사울아 ~

김은숙
28965 1

6 28(금요일)  큐티   사도행전910-22

 

-  형제 사울아 ~   -

 

사도행전 9 10절에서 15절 까지

주께서 환상중에 아나니아를 부르고 대화하시는 내용이다.

'아나니아야'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직가라는 거리로 가서 다소 사람 사울을 찾아서 안수하여 보게 하라'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듣사온즉 ... 성도들에게  ...해를 

 끼치고  ... 결박할 권세를 받았나이다'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아나니아는

더 이상의 설명도 해 주시지 않고, 그저그는 하나님이 택한 그릇이라는

말씀 한 마디에 즉시 길을 떠나 사울을 찾아간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색출하여 잡아가는 권세를 위임받고 온

사람이라는 나쁜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다. 

어쩌면 목숨이 위태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두려웠을 것이다.

하필이면 하나님은 왜 이런 사람을...? “하는 이해할 수 없는 마음,

의구심, 그리고 그렇게 명령을 따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지 않았을까?

마음 속에 여러가지 생각들이 있었겠지만 아나니아는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

그 즉시 길을 떠나 사울을 찾아가서 그를 형제라 부른다.

그리고 그를 위하여 안수기도를 하고 사울을 회복시키게 한다.

참 놀랍다.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어쩌면 아나니아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나 보다.

죄인을 건져서 의인을 만드시는 능력을......

그것은 자신도 그렇게 건짐을 받았다고 믿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자기처럼 쓸데 없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했기에

나쁜 사람 사울을형제여라고 부를 수 있었을 게다.

  

- 적용 -

얼마 전 공동체 내에서 자격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던 사람이 리더로 위임되는 일을 겪으면서,

너무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나님은 왜 저런 사람을 저 자리에 앉게 하시는 걸까?

무슨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건가?  아님 사람들이(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잘못 판단한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혼란스럽고 그 공동체를 빠져나올 궁리를 할 만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다.

겨우겨우 내린 결론은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시니까 사람이 어떠한가는 중요하지 않고

누구나 들어서 쓰실 수가 있는 거구나...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은 닫혀 있어서 때때로 비틀릴 때가 있곤 했는데...  아나니아가

자기 동료들을  학대하고  괴롭힌 사울을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에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보며

마음이 많이 찔린다.  힘들지만 나도 그를 좀더 넓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로 결단한다.

 

 

 - 기도 -

하나님 내 생각과 판단이 옳다고 생각될지라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일과 사람에 대해

온전히 굴복하고 순종하겠습니다. 할 수 있도록 힘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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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나눔에 감사...

저두 유사한 갈등을 겪게 되거든

권사님의 나눔을 기억 하도록 하겠습니다.  ♡♡♡

22:39
13.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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