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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심(김)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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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13 ()           <디모데 후서 4:9~22>

 


 

디모데가 많이 보고 싶었나 보다.

바울이 그에게 "어서 속히 오라",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 고 한다.

 

불같은 복음의 열정으로 끊임없이 달려 왔던 노 사도 바울이

이제는 육신과 함께 마음이 약간은 허해진 것일까?

끝까지 함께 했던 동역자들이 그리워졌는지 오라고 한다.

겨울이 오면 한층 더 고독해질것이 싫었을까?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오라고 한다.

(추운 겨울에 오면 고생스러울 디모데가 염려되기도 했겠지만…)

 

끝까지 함께 한 사람들

인생의 어느 싯점에서 떠나 버린 사람들

바울의 뇌리에 스쳐가는 사람들이 한둘 이었을까?

 

그러한중에도 바울이 들려주는 믿음의 고백이 진정 은혜로 다가온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또 천국에 들어 가도록 구원하시리니

 

육신은 후패하고

사람들로 인해 씁쓸한 기억이 많았을테지만

한결같이 주님에게만 촛점을 맞추는 바울이 고맙기만 하다.

 

요즘 하나님 앞에서 행했던 여러 맡은 일들로 낙심된지라

지난 며칠 동안 바울이 자꾸 강조했던

 “인내, 견딤, 오래 참음…” 이라는 단어들이 나를 무척 불편하게 했다.

 

바울은 그만두고 싶을때가 없었겠는가?

그러나 주께서 그의 곁에 서서 그를 강건케 하셨기에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될 수 있었다고 한다. <17>

 

지금은 내 손에 아무것도 잡힌것 같지 않으나,

나도 생을 마감하는 그날,

바울과 동일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주께서 수희 곁에 서서 수희를 강건케 하심은

수희로 말미암아 주의 백성들이 말씀 안에 더욱 뿌리 내려

그돌로 하나님의 일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려 하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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