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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

손미경
31836 1

7/3/13  

 

본문:  사도행전 10:34~48

 

제목;  사람은 변화될 수 있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이 말씀은, 고넬료를 비롯한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자 베드로가 주저 없이 그들에게 세례를 베푼다는 내용이다.  베드로는 성령의 인도함으로 이방인 고넬료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이방인인 그들게도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을 보자 깜짝 놀라며 자신도 세례를 베풀게 된 것이다.  이는 베드로의 선민사상과 고정관념이 바뀌는 성령의 주권적 사건이다.  

 

얼마전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며 사람은 절대 안변해라면서 남얘기에 열중한 적이 있었다. 또한 내가 원치 않을 뿐더러 본인도 원치않지만  자꾸 같은 실수를 하는 남편을 근래 다시 보면서 또  사람은 절대 안변해…”했었다.  그렇다면 내자신은 또 어떤가?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습관을 고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을 묵상해 오면서 바울이 그랬고 오늘의 베드로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으로 얼마든지 자신의 생각과 행동방식이 바뀔수 있음을 다시 확인한다.  나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기를 보호하며 이기적인 원리에서 생각한다.

그리고 감정은 그 생각대로  따라간다.  그래서 남편이 밉고 때로 내가 듣고싶지않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밉고 상대하기 싫다. 그사람들은 절대 안변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지난주 다시 펼쳐본 존 파이퍼의말씀으로 승리하라의 한페이지가 생각난다. - 감성에 따라 생각이 좌우된다.. 실제로 생각과 감성은 ..서로의 원인이다. “생각할수록 불길이 솟아(39;3) 생각은 감성에 불을 붙이고 감성이 타오르게 한다…p85. 그러므로 가장 위대한 기독교 지성들의 경험의 책들을 대하여 마음에 활기있고 거룩하며 영적인 감성을 지키고 유지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성령의 강권적인 인도함을 받으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가?

본문의 베드로나 이방인 고넬료는 때를 따라 기도하다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았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께 집중하고 말씀속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계획을 이행하셨다.

올여름 친정아버지가 우리집에 계시는 동안 나는 기도하고 계획하고 어떻게든지

복음의 빛이 비춰지고 성령님의 특별하신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절히 구하고 있다.

그러나 내 간절함과 상관없으신 아버지의 모습은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아…”라고

단정짓게 만든다.  아버지는 3대째 믿음의 가정에서 살아오셨으면서도 하나님과 교제가 없고 간절함도 없으셨다.  삶의 기준은 또한 인본주의요, 일등주의요, 물질만능주의로 화석화되셔서 조금도 변함이 없으셨다. 그 모습이 지금도 여전하시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지만 나는 오늘 자신의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푸는 베드로를 만나면서 큰 위로를 받았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우리 아버지도 변하실 것이다.  이제 그 믿음으로 다시 기도하고 하나님께 집중하여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우리집에 계시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겠다. 맛있는 음식해드리고 좋은곳에 함께다니며 복음의 이야기를 시시때때로 하며 정죄의 마음을 사랑의 마음으로 인도함받기를 기도한다.  그리하여 강권적인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한순간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천국가신는 그날까지 평강가운데 거하시는 아버지가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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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님 ~~ 글 잘 읽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설명해 주셨네요..우리는 누구나가 연령과  경험이 쌓일수록 늘어가는것이 고집인것 같습니다..그것이 바로 고정관념과 맞물리는것 같습니다... 특히 오랜시간 동안 신앙생활을 해오던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신앙인이기 보다는 종교인으로 머무를때가  허다한것 같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은 아니였지만 절제된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지속해서 하다보니 남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종교인이 되어있음을 종종 바라봅니다. ..그런데 묵상이 저의 삶의 거울이 되어서 나를 다시 바로 볼수있게 해 주워서 참 좋습니다 .. 그리고 묵상이 내  삶의 신앙적인 성숙을 위한 도구로 사용됨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친정  아버님이 자매님의 사랑으로 순수하셨던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은 부드러운 마음으로 돌아가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 

18:28
1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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