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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

강문정
31356 2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창33:1)

 

드디어 형 에서가 사백 인을 거느리고 오는 모습을 보게 되는 야곱...  그 마음은

어땠을까?  아직도 두려웠을까?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도 생명이 보전됨을 얻은

야곱은 더 이상 형 에서의 얼굴이 두렵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창33:3)

 

지금까지 두려워서 무리 뒤에 있었던 야곱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난 후에는,

그들 앞에 나아가 형 에서에게 몸을 굽히며 가까이 가는 변화된 행동과 태도를

보며 나의 모습을 돌아본다.

 

요즘 남편이 회사가 가까워져서 집에서 점심을 먹는 일이 많아졌다.  어쩔때는

점심때 그렇게 자주오는 남편이 에서를 보는 것 처럼 불편하고 두렵기도 하다 (?).

오늘도 어김없이 점심먹으러 온 남편을 불편한 마음으로 마악 바라 보려는 순간,

아침에 말씀묵상을 통해 만난 하나님의 얼굴이 떠올랐다.

 

야곱이 앞으로 나가 에서에게 몸을 굽히며 가까이 나아간 것이 생각이 나면서,

쫑알 거리려는 마음을 버리고 남편에게 먼저, "배 고프지? 점심 곧 차려 줄께" 라고

앞장서서 말했다.  (오늘 완전 승리!!)

 

"주님, 날마다 하는 말씀 묵상이 곧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뵙고 행동과 태도가 변한 야곱처럼 저도 매일 말씀을 통해 뵙는 하나님의

얼굴로 인해 변화되게 하소서..."

 

 

 

 

 

 

댓글 2

댓글 쓰기

 묵상도 좋은데 적용이 완전 짱입니다!!^^

01:25
13.03.15.

점심때 그렇게 자주오는 남편이 불편하고 두렵기도 하다...라는 말이 어쩜 ! 가슴에 확 와닿네요 ..ㅋㅋㅋ

저도 남편이 개인 사업을 한후에는 점심때 간혹 집에 들어와서 점심을 달라고 할때 무척 부담스럽더 라구요..

그 이유는 좀 편히 쉴라고 하는데, 집에 왜 들어 왔나 ...그러지요 .ㅎㅎㅎㅎ

 

19:25
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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