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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날....아브라함의 신앙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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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60 1

어느 .....아브라함의 신앙 고백

창세기 221-14

 

"아브라함이 가로되 아들아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사람이 함께 나아가서"22 8

 

드라마,영화,그리고 책을 보게되면 내용의 절정인 클라이막스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 장면을 마주하는 관객 그리고 읽는이들은 손에 땀을 쥐고 

숨을 죽이고, 어떨땐 눈을 차라리 감아버릴때도 있다.

 

오늘, 아브라함이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을 향하는 장면 그리고 아들 이삭과

둘이만 대화 나누는 장면이-지금도 눈물이 정도로 가슴을 에이는-

나에게는 아브라함 전체의 이야기를 통털어 클라이맥스인 장면이다.

 

노년에 약속하신 자손 이삭을 애지중지 키우는 낙으로 살고 있는 평온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찾아 오시더니 청천벽력과 같은 명령을 내리신다.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하나님도 너무 하시지..... 이렇게까정 하셔야 했나...얄궂은 하나님(이렇게 얘기하면 하나님 모독 죄일까 ㅠㅠㅠㅠ)

 

그런데, 너무 고요하다.  아브라함에게선 청천벽력을 당한 사람이 보이는 반응을 전혀 없다.  아브라함에게는 마치 여느때 하는 일처럼 두말도 없이 단촐하게  사환과 아들 이삭을 데리고 나간다.   아리따워던 사라로 인하여 자기목숨 연명할려고 부렸던 비열한 수단도 보이지도 않는다.  이스마엘때문에 가정파탄직전에 고민하던 모습도 찾을 없다.

 

그리고 아들 이삭이 번제할 어린양을 찾을때, 아브라함은  담담하게 그리고 확신을 가지고 아들에게 대답을 한다.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라고.....그렇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이런 분이신것이다.  본토 친척집을 떠나라는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부터 시작된 그의 신앙여정.  하나님을 신뢰하지못하여 자신의 방법들을 동원하고 고민하며 여러 방책과 묘사를 펼치던 그가, 아브라함이 이리도 하나님앞에 온전히 믿음으로 행동하여지고 있는 모습을 본다.

 

그런데 누가 위대한가?  이삭을 바치는 아브라함인가 아니면 이런 아브라함으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인가....하나님이 아브라함 생애를 통하여 당신을 신뢰할 있도록 해주셨던 헤아릴 없는 일들.  하나님과 아브라함 둘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바로 오늘 믿음의절정인 장면을 만들어낸것 아닌가.

 

오늘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임을 의심치 않으며, 하나님의 열심이 오합지졸과도 같은 나의 연약한 믿음을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라는 분임을 오늘 확신시켜 주셨다.

 

또한, 하나님앞에 아브라함처럼, 또한 이런 하나님의 열심을 가지고 신뢰를 심어주어야 사람들...특별히 남편과 자녀들, 큐티자매들, 씨아엠 중고등부 학생들이 있다.  거절하고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의 얼굴들이 생각나지만, 이끌어 가시고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처럼, 또한 특별한 사랑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기로 오늘 다짐한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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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자매님 나눔을 읽자니 아브라함의 신앙여정을 슬라이드로 보는듯 합니다.

저도 아브라함을 믿음의 절정까지 이끌어가신 그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2:13
1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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