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10월 7일
시편 95:7 말씀
"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
구원의 반석이요 크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가며 시를 지어 노래하라.
땅의 깊은 곳도 산들의 높은 곳도 바다도 육지도 다 그의 손안에 있으며
그가 만드셨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도 지으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르시고 돌보신다.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시94:12)
하나님이 우리를 기르시는 자이기 때문에 때론 징계하시며 교훈을 주신다.
때문에 징벌을 통해 교훈을 받는 자를 복이 있다고 하신다.
나도 자녀를 키울 때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징계를 하면서 그것을 통해 교훈을 가르치려고 한다.
그건 모두 자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사랑에서 나오는 행위이다.
이제는 나에게 주어지는 고난의 무게를 더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시작된 징계를 통해 나를 연단시키고 가르쳐서 복을 주시려는 뜻이 있음을 알고
신뢰한다면 고난을 좀더 담담히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히브리서 12:7,8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이 말씀을 대하며 나를 기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마음 깊이 느끼게 된다.
나도 내게 주어진 자녀들, 내게 붙이신 사람들을 사랑으로 기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주님께서 내게 맡겨진 자녀들을 양육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혜 주시기를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