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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

이정희
30877 5
하나님의 열심(이사야 37:14~38:22)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 지난 몇 년간 어려운 일이 많았다. 특히 간호 대학을 세우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힘든 일이 계속되고 있다. 재정적인 문제, 또 사람들과의 여러가지 얽힌 일등이 가장 견디기 힘든 시련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만들어가시는 대학이 힘든 과정없이 순탄하게만 설립이 된다면 깊은 뿌리를 내리지 못하기 때문에 열매 또한 기대할 수도 없을 것이다.

이번주는 하나님께서 이사야 37:30~31절, 38:7절, 38:15절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했던 것을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실 것이라는 말씀을 여러번 강조하신다. 즉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이다(사37:32)”라는 히스기야에게 주셨던 말씀을 내게도 끊임없이 주고 계신다.

지난주 금요일 간호대학이 4년동안 학생을 자유롭게 모집할 수 있는 인가(Accreditation)가 나왔다. 지난 1년간은 브랜치별로 딱 한 class만 운영하도록 한 제약이 있었는데 정말 큰 성과이다. 이제는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 앞으로는 열매를 바라볼수 있게 되었다.

남편과 함께 여러해 동안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이 대학은 문을 닫았어도 벌써 닫았을것이라는 생각으로 여러 힘든 상황들을 그저 함께 걸어 나아갔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여기까지 온 것 자체가 기적이며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어왔다.

이사야 38:15에 “내 영혼의 고통을 인하여 내가 종신토록 각근히 행하리이다”라는 말씀이 그동안 남편과 함께 끊임없이 나누었던 위로의 말씀이었다. 우리가 이러한 고통이 없었더라면 인생에서 중요한 다른 것들을 바라볼 눈도 없었을 것이며 인생을 바라보는 자세 또한 겸손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는 가족의 소중함이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얼마나 복된 삶인지를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남편은 요즘 “이제는 하찮은 돈만 벌면 된다”는 말을 하곤 한다. 전에는 돈이 1순위었던 삶이 이제는 바뀌어진 것이다”

영원이라는 세월에 비추어 내가 당한 이 고통의 시간은 “I will walk humbly all my years because of this anguish of my soul”의 “all my years”라는 시간을 얻게된 것이다. 17절의 Surely라는 말이 내게 다가온다. 고통을 겪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위함이요 내 영혼의 멸망을 피하게 하기 위해 그러한 어려움을 주신 것이다. 19절에 오직 산자 곧 산 자(The living thing, the living thing)가 해야 하는 것은 주께 감사할 일이다.

나와 내 가족이 지속적으로 겪는 이러한 여러가지  어려움은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Benefit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열심”인 것이다. 하나님께 내가 해야할 일은 오직 주께 감사할 일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주의 신실(faithfulness)”함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적용:
1.요즘 한국에서 온 관리형 유학생들과 관련된 여러가지 일로 머리속으로 고민만 했고 정작 기도는 열심히 하지 않았다. 아이들을 위해 진심으로 열심히 기도하기.

2.방학동안 QT 모임에 참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QT Life Site에 글을 올리기로 약속했는데 방학동안 열심히 글을 써서 QT 습관 정착시키기.(같이 기도해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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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정희 자매님의 첫글 올리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어젯밤 늦게까지 기다리다가 기냥 잤어요. ^^
그래도 아침에 분명히 글이 올라와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일어났더니만 역시 ~ ㅎㅎㅎ
수년간의 극심한 고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말씀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열심으로 버텨온 나날들을
부분적으로나마 지켜 보며 안타깝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웹 사이트에 글을 올리시는것을
계기로 이번엔 큐티가 제대로 정착되어 그동안의 역경들을
하나님께서 말끔이 쓸어내어 버리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만이 아시는 자매님의 마음의 고통까지도 아주 말끔이요.
멀잖은 날에 하나님께서 행하여 주신 일들을 간증하실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 받은 구체적이고도 확실한 고백들이
마니 마니 나오기를 기도 드립니다.
정희 자매님,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
그리고 축복 합니다 !
하나님의 간섭하심 가운데 모든 일이 잘될 겁니다.
힘 내세요. !!!
23:21
08.06.12.
오은미
글을 읽는데... 하나님께서 뭔가 큰~ 일을 행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 그러니까... 우리의 고통이 하나님의 열심이라~~말씀인가요?
정말 새롭게 제마음에 다가옵니다....
내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그 고통이 고통으로 끝날수 있고,
아니면 하나님의 열심으로 끝날수 있다~ 라는 뜻도 되는것 같군요...
아~ '빨리 나의 불평 불만 불안함....불...뭐 또 없습니까??
그래 맞다...너 불 같은.. 랍사게..너 오늘 죽었으...
아.. 감사합니다 정희자매님....
00:15
08.06.13.
박소범
어려운 시기 잘 이겨 나오고 계신, 이정희 자매님! 힘 내세요!
오늘 올린 제 큐티의 나눔이,
방학 동안 자매들이 큐티노트를 더 열심히 썼으면 좋겠다는 소망이었는데,
어쩜...아침에 이러한, 정희 자매님의 결단을 보게 되었으니
얼마나 놀라고 반가웠던지요.
우리모두 이렇게, 영적으로 민첩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방학 열매 맺었으면 좋겠어요!
00:53
08.06.13.
윤지현
와우~ 짝짝짝!!! 정희자매님의 큐티라이프 웹싸이트 등단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간호대학을 세워나가고 게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다~
자매님의 큐티나눔을 통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계~속 경험할 것을 기대합니다~ 할렐루야~~
09:32
08.06.13.
김은경
그래도 포기하시지 않고 하나님 의지하며 살아가는 집사님 보면서
도전 받습니다
집사님...그래도 방학 Q.T 모임 나오세요
보고싶어용^^
13:54
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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