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얼른 쫓아내야지
날짜: 8/5/21 (목)
본문: 사사기 1:22-36
다가온 구절: 27절 므낫세가 벧스안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다아낙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돌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이블르암과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과 므깃도와 그에 딸린 마을들의 주민들을 쫓아내지 내지 못하매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묵상: 이스라엘의 각 지파들은, 제비뽑아 분배받은 땅에 이미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온전히 차지해야 한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므낫세, 에브라임, 스불론, 아셀, 납달리, 단 지파들이 그 땅 주민들을 쫓아내지 못했다는 내용이 거듭 반복되고 있다.
하나님은 가나안 정복 전쟁에 앞서 그들을 멸절하라고 하셨고 만약 그들을 남겨두면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올무가 되고 덫이 되며, 옆구리에 채찍과 눈에 가시가 되리라 하셨다. 그래서 마침내 하나님이 그들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고 경고하신바 있다.
그러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져 간 것을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속 반복되는 쫓아내지 못하고, 라는 부분이 다가오며…
오늘 내 삶에서 쫓아내야 함에도 쫓아내지 않고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한 가나안 족속처럼 내 안에 자리를 틀고 앉기 전에 얼른 쫓아내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다.
적용: 뒤늦게 찾아온 갱년기 증상인가? 하며 마냥 무기력하게 늘어져 있는 나를 깨우며 내 안의 게으름과 무기력을 쫓아내기로 한다.
급하지 않다고 계속 미루고 있으면서 마음의 부담만 가지고 있는 일들을 노트에 적어서 하나씩 지워가며 해나가야겠다.
또 오늘 큐티 말씀을 정리하여 싸이트에 올리는 것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