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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잔치 ^0^

이선희
52215 0
베풀어야 하는 대상.
13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14.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고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
아침에 묵상을 하고, 일터로 가는 길에 주유소에 들렀다가 쓰레기통에서 빈병을 수집하는 사람을 보았다. 예전엔 차안에 모아둔 빈병이 있어서 건네주었는데 오늘은 아무것도 없었다.
돈이라도 줄까? 자존심 상해하지 않을까? 나도 어려운데 이건 오버하는 거야...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이 오가는데, 결국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생각하니 바로 요 말씀이 떠올랐다.돌려받을 수 없는 사람에게 베푸는 것...
옷차림은 말쑥하지만 빈병을 주워야하는 ...머리가 하얗게 센 동양 노인,
다리를 심하게 절어서 일을 하기는 힘들것 같다. 어떻게 사는 지 내막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보답받을길은 없겠다 싶어서 얼마를 쥐어주었다. 솔직히 아까웠다. 어떻게든 생활비를
줄여보겠다고 이리저리 머리를 굴리던 차에 이렇게 예상치 않은 지출이 생겨서 당황스럽기도했다.
내가 왜 이 아침에 기름을 넣겠다고 왔을까 싶기도 했고,앞으로는 이 주유소를 피해다녀야지
싶기도 했다. 운전을 하며 가던 길을 마저가면서 이상한 기쁨을 느꼈다.
가난한 신학생에게 아침부터 잔치를 베풀게 하신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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