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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먹는 요셉

Christina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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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43: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차리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고 그와 함께 먹는 얘굽 사람에게도 따로 차리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요셉은 형들이 동생 베냐민을 데리고 올날을 많이 상상하며 기다렸을 것이다.  

한 배에서 태어나 동생 베냐민을 눈 앞에 데리고 나타났으니, 나 같으면 흥분되어 정오의 식사 시간까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을듯 하다.

이렇게 좋은날에 나는 요셉에게 따로 차려진 상

형제들에게 따로 차려진상

애굽 사람에게 따로 차려진 상에 눈길이 간다.

 

총리되고 7년간 풍년, 그리고 지금 시점이 흉년의 3년차라는 가정하에 , 10년동안 혼자 식사하는 요셉에게 마음이 간다.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얼마나 자주 했는지 모르지만,  

애굽의 사람들은 히브리 사람인 요셉과 함께 식사하지 않는다.  

세마포 옷, 금사슬, 왕의 인장 반지를 끼운 요셉이 버금 수레를 타며 다니지만, 혼자 식사하는 고독한 모습이 자꾸 상상이 간다.

요셉도 사람이니, 애굽이민자로 살며 섞일수 없는 또 넘을수 없는 현실에 고독할때도 있었으리라.

그러나 세상에 어떤 사람에게도 받을수 없는 위로와 교제로 만나주셨던 하나님이 계시기에 

요셉은 어디에도 흔들림이 없었다. 

 

나는 오늘 ..혼자 밥먹는 요셉처럼, 혼자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간다.

(두 딸아이들도 다 커서 각자  학교에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

나는 혼자 몇년째 이렇게 교회에 다니고 있나?

어제 소소한 일로 나에게  삐진 남편은 말을 나에게 걸지 않고 있다.

갑지기 선선해진 날씨탓일까 ? 왠지 외롭다.  

 

항상 요셉을 만나주시고 교제해 주셨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해 주시기를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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