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근의 시절
창 41:55
애굽 온 땅이 굶주리매 백성이 바로에게 부르짖어 양식을 구하는 지라
바로가 애굽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이르는 대로 하라 하니라"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한 대로 풍년 후 극심한 흉년이 들어 사람들이 굶주린다.
백성의 아우성에 바로는 요셉에게 가서 그가 이르는 대로 하라고 말한다. 왕인 그가
완전 신임한 요셉에게로 사람들은 보낸다.
한국에서 이틀전에 일어난 엄청난 사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할로윈 파티를 위해
이곳 저곳에서 모여든 젊은이 들이 당한 일이었다 10대 후반 과 20대의 사람들이
열광하며 모여든 이유가 작정하고 놀자고 모여든 곳에서 일이 났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알고 싶어서 모여들었던 여의도 광장의 모임에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였었는데 이제는 각 교회에 젊은이들이 점차 줄어든다는
현실에 이 사건과 겹쳐 생각이 많아졌다 나의 생각으로 도저히 이해가지 않는
문화에 익숙한 우리의 아이들,, 자기들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엉뚱한 곳으로
우르르 휩쓸려가고 있는 우리의 아이들... 이들이 언젠가는 말씀의 기근의 시대를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안타깝고 바빠진다
잠시 쉬고 있던 차세대를 위한 기도모임에 다시 돌아가서 간절한 마음을 올려드리자
그리고 기근을 맞은 이 아이들이 돌아와서 말씀을 찾을때
생명의 말씀으로 대할 준비를 잘 해야겠다. 그리고 당장 너무 바쁘다고 말하는
내 앞에 있는 내 아이에게 매일 경건의 시간을 놓치지말것을 말해야겠다